[본사소식 김성홍 특약기자] 열정으로 가득찬 7월, 안산시조선족학교는 졸업의 계절을 맞았다.
6월 30일, 초중 3학년 학생들은 사흘 동안의 고중입시를 마치고 축하꽃다발과 함께 단체사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초중졸업을 선고하였다.
7월 4일, 고중부는 성대한 고중졸업식을 진행하였다. 학교 지도부 성원들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발급하였으며 재교생들은 동영상으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축복의 메세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담임교원들께 감사의 꽃다발을 드렸다.
7월 11일, 유치원은 화려한 졸업축하공연무대를 펼쳤다. 대반어린이들은 시가랑송 <우린 졸업했어요>, 전통소고춤 <즐거운 유치원>, 전통동화극 <무우뽑기>, 무용 <스포트 차차> 등 다양하고 재치있는 무대연출로 졸업을 기념하였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재능많은 어린이', '습관좋은 어린이', '학습즐기는 어린이' 상을 설치해 메달을 수여하였다. 당일, 안산시교육국 학전교육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7월 12일, 소학부는 '모교의 품을 떠나 꿈의 날개를 펼쳐나가자'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서는 학기총화와 함께 료녕성삼호학생을 비롯한 우수학생들을 표창하였다. 소학부지도부 성원들은 6학년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을 안겨주었으며 졸업생 학부모들은 축기를 선사하여 6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졸업생들을 가르쳐준 교원과 학교에 감사를 표하였다.
졸업활동은 안산시조선족학교 중요한 년중활동으로서 학교측은 졸업활동을 통하여 한단계 진급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희망하였다.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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