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어문 온라인 계렬 강좌’가 지난 1일, 길림성 연길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온라인 강좌를 시작했다.
‘중국조선어문 온라인 계렬 강좌’ 현장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과 길림성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에서 협조한 이번 온라인 강좌는, 조선어 학술 연구, 교육, 번역 등 분야 종사자, 조선어 보도출판 분야 종사자, 여러 대학교에서 조선(한국)어를 전공하는 석사, 박사 연구생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교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조선어문연구 관련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리론, 실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안옥걸 순시원
이날 개강식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안옥걸 순시원은, 이번 온라인 강좌를 계기로 하여 조선언어문자사업발전의 시대적 과제를 중심으로 학술 연구와 성과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조선어문》잡지의 고차원, 량질의 발전을 추진하며 대중들의 현실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민족어문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새로운 노력을 경주할 것을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 희망했다.
복단대학 강은국 교수의
<조선어문법 연구의 과제> 온라인 강좌 현장
이번 온라인 계렬 강좌는, 복단대학 강은국 교수의 <조선어문법 연구의 과제>, 복단대학 강보유 교수의 <조선(한국)어교육 연구 현황과 과제>, 중앙민족대학 강용택 교수의 <중국조선어 방언연구의 현황과 과제>, 상해외국어대학 김기석 교수의 <조한 대조언어학의 현황과 추세>, 광동외어외무대학 전영근 교수의 <조선어학습자의 오유 분석과 실제>, 연변대학 김영수 교수의 <한조 번역리론 연구현황과 금후의 연구방향>, 연변대학 김철준 교수의 <새로 편찬된 《조선말규범집》 무엇이 달라졌나?>, 연변대학 리민덕 교수의 <중국조선어 사회언어학 연구에 대하여>, 연변대학 김광수 교수의 <중국에서의 조선어연구 력사, 현황 및 전망> 등 내용으로 준비되였다. 강좌를 통해 학술론문 작성방법뿐만 아니라 조선어 방언연구, 조선어(한국어)교육연구, 조한대조분석연구, 조한 번역연구, 조선어규범연구, 사회언어학 연구, 조선어사 연구 등 분야의 현황과 앞으로 진행될 과제에 대해 료해할수 있다.
9명 권위적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계렬 강좌는 1일부터 29일까지 5차례에 거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 앱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청,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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