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6명 연구생 퇴학당해… 연구생교육, 양성질 한층 더 높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4일 08시28분    조회:13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남방의과대학 대학원 홈페이지는 <황모 등 연구생 16명에 대한 퇴학 처리 공시>를 발표했다. 문건에는 교육부의 <일반대학교 학생관리규정> 제30조와 <남방의과대학 연구생 학적관리 실시세칙> 제37조의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학교는 황모 등 16명 연구생에 대해 퇴학 처리를 한다고 적혀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남방의과대학 대학원에서 퇴학당한 16명중 박사생 11명, 석사생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사회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필경 대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연구생을 퇴출시킨 것은 국내에서 최근 2년 사이 정상화된 ‘새로운 현상’에 속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청화대학, 복단대학 등 명문대를 포함해 30개에 가까운 대학이 1300명이 넘는 석사생, 박사생 퇴학 처리 명단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이 ‘불합격 학생을 퇴출시키는’ 방법은 사실 이미 여러해 전에 출범된 기존의 규정에 의거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가 이전에 시행된 집행강도와 비교해 볼 때 이런 행동은 확실히 일정한 돌파와 혁신적 의의가 있다.

사실 최근년간, 대학에서는 연구생 양성에 더욱 엄격할 뿐만 아니라 본과교육에서도 소홀하지 않다. 2018년에 화중과학기술대학의 18명 학생들이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여 본과로부터 전과로 전환했다. 상대적으로 볼 때 연구생교육은 양성 질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으므로 당연히 ‘엄격한 입학과 엄격한 졸업’을 상시화해야 한다.

지난달 열린 전국연구생교육회의에서는 대학교가 연구생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개혁혁신을 심화하고 내포적 발전을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 연구를 연구생들의 자질을 가늠하는 기본지표로 삼고 학과와 전공의 배치를 최적화하며 분류 양성, 개방과 협력을 중시하며 연구와 창조 능력을 갖춘 고차원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또한 지도교사대오건설을 강화하고 학위류형에 따라 교육평가체계를 보완하며 품질관리, 학교기풍, 학풍을 엄하게 관리하고 연구생교육의 고품질발전을 인도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요구는 두가지 신호를 방출하고 있다. 첫째, 연구생교육은 반드시 질을 잘 파악해야 하는바 모집수가 늘어났다고 하여 질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둘째, '느슨한 입학과 엄격한 졸업'을 잘 집행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양성 질을 보장하려면 ‘졸업’관문을 잘 지켜야 할뿐만 아니라 양성 과정의 질도 높아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연구생교육의 양성의 질을 높이려면 반드시 인재양성체계와 평가기준을 최적화하는 기초 우에 세워야 한다. 대학교는 연구생의 학술능력 양성을 중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학술 성실신용과 학술규범에 대한 품질 함양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론문표절과 같은 학술적 부정행위는 마땅히 '무관용'되여야 하며 전반 양성과정에 일관되여야 한다. 이 밖에 연구생의 실천능력, 창의력 양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아 연구생교육이 '졸업증교육'으로 이질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일전, 시민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와 제3고급중학교 학생모집 점수선은 5점, 6점 낮아졌는데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점수선은 왜 1점만 낮아졌는 지 리해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이 3개 고중의 햐향조정 점수표준이 일치해야 되지 않느냐고 문의했다.   이에 연길시교육국에서는 ...
  • 2020-08-20
  • 2020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개최; 상해 소주, 화교, 의오, 녕파 다섯 곳서 동시 개최 설립 9주년을 맞이하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8월 15일 다섯 곳에서 동시에 교사연수회를 개최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산재지역에서 어렵사리 9년을 견재해온 화동주말학교의...
  • 2020-08-19
  • 예비대학생들에게 황금 조언 길림성교육시험원에 의하면 올해의 길림성 대학 본과 신입생 모집시간이 8일에 시작되여 9월 1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바야흐로 전국 각지의 대학교들로부터 입학통지서가 눈송이처럼 날아들게 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별히 초조하고 불안한 고3 생활을 길게 보냈던 올해의 수험생들에게...
  • 2020-08-19
  • 8월 17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6층 다공능교실에서2020년 신입생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식을 거행했다. 전날 해빛편반현장회의를 통해 반급을 편성받은 신입생들과 교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김정섭 선배교장 장학금”을 설치하게 된 경과설명에 이어 입시성적과 담임교원들의 추천에 고민정 등 1...
  • 2020-08-19
  • 8월 17일, 재정부판공청에서는 를 발표하였다. 통지의 해당 요구에 따르면 중앙수취단위에서는 교육비용수취(고중이상 학비, 주숙비, 고등학교위탁양성비, 당교비용, 교육시험관리사무비용, 통신대학, 텔레비죤대학, 야간대학 및 단기양성반 양성비용 등)관리주체책임을 적절하게 리행해야 한다. 세금이 아닌 명목하에 관리...
  • 2020-08-18
  • 매일매일 유치원대문앞에서 씩씩하고 명랑한 표정으로 등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저도 모르게 행복의 미소가 피여오르군 한다. 선생님을 보고 곱게 인사를 올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피여난다. 교원의 미소가 따뜻한 온도이고 달콤한 샘물이라면 어린이들의 미소는 선생님의 그 따뜻한 사랑을...
  • 2020-08-18
  • 정신철  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 교장 언어와 문자는 민족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이다. 독일의 언어학자 윌햄은 “언어는 민족정신의 외부 체현과 같아 민족의 언어가 민족의 정신이고 민족의 정신이 민족의 언어로 우리는 이 두개처럼 더 닮은 것을 상상할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민족의...
  • 2020-08-17
  • 일전에 남방의과대학 대학원 홈페이지는 를 발표했다. 문건에는 교육부의 제30조와 제37조의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학교는 황모 등 16명 연구생에 대해 퇴학 처리를 한다고 적혀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남방의과대학 대학원에서 퇴학당한 16명중 박사생 11명, 석사생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사회...
  • 2020-08-14
  • 리월선 대표 ‘조선어문교사부족 해결에 관한 건의’제안 조선족학교 배려정책 고안 등 정부 관계부처 적극 대응   “조선족학교 편향 배려정책을 적극 고안해 조선어문교사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   올해 초 할빈시 인민대표대회 제15기 5차 회의에 상정한 할빈시조선민족백화상점 사...
  • 2020-08-12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