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중앙소학교가 중국공농홍군 길림 연길 ‘홍군소학교’로 명명되여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제12기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 4부 전임 부장 만효원 장군, 중국인민해방군 감숙성군구 정치부 전임 주임 란효군 장군,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경제정보중심 광동사업처 전임 주임이며 전국 홍군소학교 건설 프로젝트 리사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인 방강, 중국 농업기계화 과학연구원 기전소 전임 소장이며 연구원인 조화평, 전국 홍군소학교 건설 프로젝트 리사회 상무부비서장 겸 학교건설부 주임 갈정정이 불원천리 찾아와 명명식에 참가했다.
연변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회장, 전국 홍색관광 사업 협의소조 판공실 연변사업처 주임 고용, 연변군분구 부사령원 장현봉과 주 및 연길시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 윤조휘는 대회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인 연길시는 일찍 항일전쟁의 동만근거지, 해방전쟁의 믿음직한 후방, 항미원조의 전초진지였으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가지고 있고 홍색문화가 도시 곳곳에 깊숙이 스며있다.”고 전제하고 나서 “100년이 넘는 려정을 걸어오면서 조선족교육사업에 탁월한 기여를 한 중앙소학교가 홍군학교로 명명된 것은 영예이고 더우기 책임”이라고 하면서 연길 홍군소학교를 애국주의교양의 시범기지와 현대교육 개혁혁신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건설해 홍색정신으로 연길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격려해나갈 것을 기대했다.
연길시중앙소학교는 이날 명명식에서 천안문광장에 나붓기던 국기, ‘습근평 총서기 소선대원들과 함께’ 대형 사진, 중국공농홍군 길림 연길 홍군소학교 기발, 편액과 홍군학교에 내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편액, 홍군학교 취지 편액 등을 증정받았다.
홍군 복장을 차려입은 연길시중앙소학교의 전체 학생이 주먹을 부르쥐고 소선대원 선서를 했다.
연변일보 글 김일복 기자/사진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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