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최근 학교 내에 중소학생들의 휴대폰 반입을 전면 금지하는 통지를 발표했다.
1일 교육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소학생 휴대폰 관리 강화 통지'를 게재했다. 이 조치에는 학생들의 학교 내 휴대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학교에 꼭 휴대폰을 가지고 와야 한다면 부모의 동의서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후 학교 측의 심의를 통해 반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예외사항을 담았지만 교실 내 반입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학교에 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것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며 "학생들의 시력 보호, 집중력 향상와 휴대폰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이번 조치 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휴대폰으로 숙제를 포치하거나 휴대폰으로 숙제를 완성해서도 안될 것이며 각 학교는 가정과 소통을 잘해야 하며, 학부모는 교육직책을 성실히 수행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힘을 합쳐 인재를 양성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텐센망
편역: 연변일보 김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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