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를 감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
연변작가협회와 도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교사시조문학회가 운영하는 제9회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이 8월 28일 오전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개최되였다.
어머니와 함께 자기 작품을 찾은 대상 수상자 최효빈학생.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허송절회장은 경과보고에서 “2022년 제9회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개최된 청소년문화행사로서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중화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청소년들의 문학소양을 향상시키며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향상심,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록 공모활동은 늦게 가동되였지만 많은 학교들에서 적극 호응하였기에 400여수의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최종 100수를 선정하여 시화로 제작하여 전시하게 되였다고 소개하였다.
대상 수상자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김영건, 김선화와 도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들인 손광로, 최영희 등이 참가한 시상식에서 연길시연신소학교 최효빈,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김예림, 연길시신흥소학교 윤성, 도문시제2소학교 리명헌, 연길시중앙소학교의 석민준 등 5명 학생이 대상을, 왕청현2실험소학교 리애령,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리서영 등 12명 학생이 금상을, 안도현조선족소학교 최진아, 도문시제2소학교 최석민 등 31명 학생이 은상을, 화룡시신동소학교 박효주, 훈춘1실험 리우룡 등 52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도문시제2소학교가 집체조직상을, 신철국, 유춘란, 전영금 등 16명 교원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최분자, 박련화, 김향옥 등 5명 학부모가 우수학부모상을 수상하였다.
전체 수상자들 합영.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과 도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비서장 최영희가 축사를 하였다. 그들은 축사에서 시화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살아 숨쉬는 동시들이 도문을 찾는 청소년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물로 될 것이라고 표시하면서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이 해마다 두만강가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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