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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가교역할로 기업의 발전에 일조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36분    조회: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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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변기업련합회 제1기 리사회에서 한 사업보고를 제출하고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중국기업련합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축사를 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인 김석인이 새로운 한기 회장으로 당선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는 최선을 다해 기업과 기업가의 대변인이 될것이라면서 권익수호, 봉사, 사업혁신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 연변기업이 나날이 발전하도록 직책을 잘 리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정협 인력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이며 원 성정협 주석이며 성기업련합회 회장인 왕국발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가 제2기 회원대표대회를 소집한것을 축하하고 주기업련합회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교량역할을 잘 발휘하고 봉사수준을 꾸준히 높여 기업련합회를 기업의 집, 기업가의 집으로 만들며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제반 규정제도를 건립, 건전히 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가 더욱 좋고 빠르게 발전하도록 추동할것을 요구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는 설립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전심전력으로 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견지하고 개척진취하고 착실히 사업했으며 기업가대오건설을 추진하고 기업개혁발전을 추진하며 관리를 혁신하고 기업권익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대량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전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광범한 기업가들은 전 주 경제의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장안순은 목전 전 주 상하가 18차 당대표대회 정신의 지도하에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다그쳐 건설하고있는데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이며 주기업련합회와 광범한 기업가들의 분투목표이기도 하다면서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주기업련합회가 새로운 한기 리사회의 인솔하에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고 부단히 개척혁신하며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에게 더욱 많은 량질봉사를 제공하여 기업의 발전장대를 추진하고 연변의 경제발전을 다그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안순은 광범한 주기업련합회와 기업가들에게 확고한 신심을 갖고 기업을 더한층 장대시키며 과감히 혁신하여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높이며 학습을 강화하여 자기 소양과 능력을 확실하게 향상시키고 용감히 감당하여 사회적책임감을 부단히 증강할것을 희망했다.

한편 장안순은 새로운 한기 기업련합회는 기업에 방책을 대주고 기업의 난제를 해결해줄뿐만아니라 교량역할을 잘 발휘해 기업의 수요, 기업의 요구를 제때에 전달함으로써 주당위, 주정부가 과학적결책을 내리는데 참고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당위와 주정부는 시종여일하게 기업련합회의 사업을 중요시하고 지지하며 최대한으로 기업에 훌륭한 정책환경, 시장환경, 법치환경, 여론환경을 마련해주고 전사회가 기업가를 관심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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