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12월말에 상해홍교에서 첫 할빈행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 이 모든 고속렬차는 모두 저녁에 발차하여 이튿날 아침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현재 남경에서 할빈까지는 도합 3편의 렬차가 통하는데 각기 K56차, K552차,1470차이다.그중 운행시간이 가장 짧은 K56차의 운행시간이 27시간 30분이 걸린다.
12월말 상해 홍교에서 할빈서역까지의 고속렬차는 12시간 57분 걸리며 남경남역으로부터 할빈서역까지는 11시간이 좀 더 걸린다.
한편 할빈-대련 고속철도는 고한지구에 위치해있어 매년 12월 1일부터 겨울철운행도를 집행하면서 시속을 200킬로미터로 제한한다. 때문에 명년에 여름철운행도를 집행할때에 가면 남경-할빈,상해-할빈의 운행시간은 한시간가량 더 줄어들게 된다.
출처: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