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량해각서에 조인, 량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뉴대관계를 지속 유지키로 약속했다.
협의에 따르면 쌍방은 현지의 조선족 또는 귀국자(조선족)들에게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국법무부 및 지원단 동포정책 마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가협회 회원 및 지원단 회원간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량국 및 조선족 공동체 발전에 필요한 각종 행사와 사업에 협력한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우)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좌)은 량해각서에 조인하고 악수를 나누고있다.
그렇다면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은 어떤 기능을 수행할가?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은 한국에서 취업하려는 동포에 대해 취업전 관련사업분야에 필요한 기능을 전수하여 취업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귀국후에도 배운 기술을 활용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귀국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기술교육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기관 선정, 관리 및 방문취업(H-2)자격변경 추천 등 출입국 관련업무를 취급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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