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순철농장 유기벼생산차원 부단히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2일 10시58분    조회:50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성진 김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에서는 효과적인 초치와 대책을 강구하여 유기입쌀생산의 차원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최근년간 이 회사에서는 오리농법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농업생산에서 일률로 화학비료의 사용과 화학 살초제와 살충제 사용을 엄금하고있다.비료는 일률로 자급비료와 “옥토표” 유기비료를 사용하고있으며 논에는 헥타르당 500마리 좌우의 오리를 방사하여 살초와 살충을 하는 동시에 오리의 분변으로 논을 걸구고있다.그리고 가을에는 오리를 팔아 액외로 수입을 올리고있다. 오리농법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가고있는데 올해에는 주문농업을 실시한 400헥타르 논의 60%는 오리농법을 하였다.

유기벼생산의 차원을 높이기 위하여 유기농법을 실시하는 논에 질좋은 농가비료를 제공할수 있는 양돈기지를 건립하였다. 투자유치의 방법으로 2호의 규모양돈전문호를 인입하였는데 촌에서는 무료로 토지사용을 제공하는 등 봉사를 제공하고 양돈전문호들에서는 무료로 돼지똥을 촌에 제공하도록 하였다. 지난해말에 이르러 이 2호의 양돈전문호는 각각 년간발전마리수가 2000마리를 넘기는 큰 기업으로 발전하였는데 해마다 촌에 3000여립방메터의 돼지똥을 제공하고있다. 이 돼지똥은 이 회사의 유기벼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고있다.

벼생산의 차원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부터는 주정부 리경호주장의 직접적인 지도하에 주과학기술국과 손잡고 국내에서 제일 처음으로 량자벼생산을 진행하고있다.

량자벼생산이란 일률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양명기석”을 리용하여 포전에서 량자능을 운행시켜 생장시킨 벼생산을 가르킨다.1헥타르의 논에 3600개의 “양명기석”을 규칙적으로 묻는데 논의 온도가 평균 섭씨 2~4도 상승하고 습도도 벼의 생장에 유리하게끔 조절되고있다.

“영명기석”은 량자능연구에서 개발한 량자능을 방출하는 새로운 원소로서 벼의 생장에서 항병능력을 제고하고 저온랭해에 대한 저항능력을 높이며 청태가 끼지 않고 나쁜 균들의 번식을 억제한다. “양명기석”을 리용하여 생산한 입쌀은 신체면역력을 조절하고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것이 실험에 의하여 검증되였다.

이 회사에서는 량자벼의 재배에서 엄격히 “규범화생산세칙”의 요구에 따라 조작하였는데 일률로 량질농가비를 사용하였고 살초, 살충에서도 모두 인공조작을 하였다.지난해에 1헥타르의 논에서 량자벼를 재배하여 성공한 뒤를 이어 올해에는 또 5헥타르의 논에 량자벼를 재배하였는데 역시 성공하였다.각종 기술지표가 해당 표준에 도달하였으며 헥타르당 생산량도 7500킬로그람에 달하였다.시장에서 1킬로그람의 량자입쌀은 80원에 달한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