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훈춘우정국과 조선라선우정국 변경우편물교환업무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기자가 훈춘권하통상구에서 있은 개통식에 다녀왔습니다.
장길도전망계획요강을 실시한 이래 우리주에서는 개발개방사업을 틀어쥐고 대외통관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대외합작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다년간 발전을 통해 통상구도시인 훈춘시 년 평균 출입경인원은 연인수로 30만명을 웃돕니다. 지난해 3월 6일, 우리주에서는 우선 훈춘우정국과 로씨야빈해변강지역간의 변경우정택배업무를 개통했는데 지난해 도합 56톤에 달하는 화물과 9500여건의 우편물업무를 취급했습니다.
훈춘시 우정국 국장 강해연입니다.
<훈춘으로부터 조선까지의 우편배달업무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이는 두 번째 변경우정업무인데 목전 일주일에 2번 우정배달업무를 하게 됩니다.>
대조선 우정배달업무의 개통은 전에 조선지역에 우편물을 보내려면 북경으로부터 조선 평양을 거쳐 다시 배송되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우편배달효률을 높이게 됩니다.
훈춘권하변경검사소 참모장 리빈입니다.
<우리는 미리 검사등록하고 록색통로를 마련하며 우정차량 응급구조기제 등 여러 가지 조치로 우정배달업무의 정상운행을 보장하는데 진력할것입니다.>
이번 우편배달업무의 개통은 우리주와 조선과의 경제, 문화 무역 등 여러방면의 교류합작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강준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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