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전역에 참가했던 전우 등 7분야 전우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
지형을 설명해주는 연변군분구 원 부사령원 김문원(우 첫번째) |
전국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김문원의 옛 전우들이 총 대신 삽을 메고 군가를 부르며 산으로 향합니다. |
나무를 심는 옛 군인들의 솜씨는 서툴지만 30년간 전우애를 꽃피우며 산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하나입니다. |
한시간 남짓한 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홍송묘목 600여그루를 심었고 그 곳을 <전우림>이라 명명했습니다. |
2004년 퇴직한 김문원은 지금까지 도급맡은 집체림에 홍송과 락엽송을 18만그루 심으면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연변군분구 원 부사령원 김문원의 <전우림>이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대성툰에서 조성됐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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