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고급도로건설,국경다리 신축개조 추진중
일전 출범한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발전구 총체계획”에는 고등급도로와 고속철도에 관한 일련의 건설계획이 망라되였다.
우선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고등급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사타자, 권하, 도문, 개산툰, 삼합, 고성리, 남평, 집안 등 변경통상구도로를 건설한다.
훈춘-자르비노항 국제도로, 화룡-청진 국제도로를 보수하고 권하-원정, 도문-남양, 삼합-회령, 사타자-경원, 개산툰-삼봉, 림강-중강, 장백-혜산, 집안-만포 등 8개 국경다리를 새로 건설하며 남평-무산, 고성리-삼장리 등 국경다리는 보수, 개조한다.
동시에 훈춘-자르비노항, 도문-온성-청진 등 국제도로건설을 적당한 시기에 추진하며 권하통상구로부터 라진에 이르는 국제도로와 국경다리를 질서있게 개조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고속철도의 네트워크화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사평-백하, 돈화-백하 려객운수 전용철도를 새로 건설하고 훈춘-동녕, 돈화-동경성, 송강하-장백, 사평-천양 철도를 계획하며 정우-송강하, 도문-조양천 철도를 륙속 확장, 개조하게 된다.
“계획”은 길림성 동부지역이 자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대동북(大东北) 동부경제대를 육성하며 할빈-대련경제대와의 상호발전을 꾀하여 동북진흥의 엔진역할을 해낼것을 기대했다.
연변일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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