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집마다 자가용 구입한 조선족 어느 시골마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일 07시58분    조회:20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빈현북사평향양수촌 집집마다 자가용 구입

료녕신문 세신재배로 부유해진 신빈만족자치현북사평향 양수촌의 세신재배전문호들에서는 올해 년초부터  잇달아 자동차를 구입해 도시사람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되였다 . 
   

세신재배는 북사평향 특히 양수촌의 전통산업이였다 . 지난세기 80년대 일부 두뇌가 령활한 촌민들은 남먼저  세신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북사평향당위와 정부에서는 정세에 따라 유리하게 인도하면서 양수촌을 전향세신발전중점촌으로 지정했는데  세신시세가 오름에 따라 점점 많은 농호들이 세신재배를 선택했다 . 
   

세신재배와 생태환경보호간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북사평향에서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세신을 발전시키는 구상을 제출하였으며 당원세신재배전문호들로 하여금  군중을 이끌어 세신을 산지재배로부터 평지재배로 전의할것을  호소했다 .  
   

한편 세신을 산으로부터 평지로 옴겨오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북사평향에서는  평지의 토양실제정황에 따라 인력 물력을 조직해  토양에 대해 소독을 진행하면서 세신발전에 량호한 기초조건을 마련했다 . 동시에 전문가 강좌를 조직해 재배호들에게  세신재배과정에서의 병충해예방퇴퇴치 등 지식을 전수했다 .
   

세신산업을 확대하고 세신산업의 량호한 발전을 보증하기  위해 2013년 북사평향에서는 200무세신재배기지를  당건설시범기지로 확정하고 양수촌세신재배호들로 하여금 세신전업합작사와 당조직을  건립하도록 인도했다 . 합작사당조직은  생산, 공급, 판매 등 고리에서의 모순과 곤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며 기층당조직으로 하여금 시종 경제발전의 앞장에 서도록 한데서 당조직의 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제고시켰다 . 
   

지금 양수촌에는 90%이상의 농호들에서 세신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1200무에 달하고 있다 . 지난해 전촌의 세신산업수입이 300여만원에 달했다. 
   

세신재배에서 단맛을 본   일부사람들은 타향 타촌에서 땅을 임대해 세신을 재배하기까지 한데서 세신산업이 날로 커지고 있다 .  
            
           특약기자  박영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줄서던 북한행 트럭 '실종'…북중러 접경 훈춘 "좋은시절 갔다" 트럭운전사 "호시절 옛말"…무역상 "앞날 캄캄" 中취안허 통상구-北원정리 통상구 잇는 신두만대교 완공단계 (훈춘=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후 사흘째인 5일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의 눈...
  • 2016-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기자= 최근 조선족 기업인 남룡회장이 이끄는 북경동화원의료설비유한책임회사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기술이 북경시 과학기술장려대회에서 2015년 과학기술부문 3등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북경동화원은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을 과제로 자주...
  • 2016-03-03
  • 일전 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가 상호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한가운데 금후 한국프랜차이즈기업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할 전망이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는 750여개 브랜드회원기업을 소유하고있는데 산하 회원기업은 한국에서 몇백개 브랜드 가맹점 혹은 련쇄점을 개설했다. 협의에 의하면...
  • 2016-03-03
  • 2일,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2016년 제1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부주임위원 조정에 관한 의안”, “주심계국의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2015년 주택공적금 집결, 사용, 증치수익분배 및 재무수지에 관한 심계보고”, “주재정국의 2015년 전 주 주택공적...
  • 2016-03-03
  • 2월 29일,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4년 12월에 주관광국 관광카드판공실이 설립되여 정식으로 연변관광카드를 발행한 이래 우리 주에서는 이미 연변관광카드 2만 2300장을 발행했다. 관광카드 소지인원이 유효기한내에 무제한으로 지정관광풍경구를 유람할수 있기에 관광카드는 관광객들에게 편리와 혜택...
  • 2016-03-02
  • 인민넷 조문판: 고속철도의 개통은 훈춘 관광의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했다.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연길공항에서의 탑승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26일, 연길공항 훈춘도시려객터미널이 시운영에 투입되였고 훈춘부터 연길공항까지의 직통정기운행뻐스도 시험운행단계에 진입했다. 훈춘 우통국제려행사의 서려가...
  • 2016-03-02
  • 20일, 1700톤의 목재를 적재한 훈춘창력해운물류유한회사의 "금룡7호" 화물선이 조선 라진항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26일 17시에 순조롭게 상해로 도착하였다.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이번 운송에서 화물을 두가지 방식으로, 1410톤의 산적화물(散货)은 선창안에, 그외 20개의 컨테이너는 갑판우에 적재하였다. 이는 이 항선...
  • 2016-03-01
  • 2월 26일,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 주최하고 국가품질인증쎈터에서 개최한 “전국 지명브랜드창조시범구 지역브랜드가치창출 경험교류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국가질량검사총국 질량관리사 해당 책임자가 2015년 지역브랜드가치평가의 총체적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사업요구를 제기했으며 지역브랜드...
  • 2016-03-01
  • 지난해 연변 귀향창업프로젝트 가동 4000명 귀향창업 세계가 아무리 크다해도 고향에 가려는 우리의 마음 막지 못한다. 올해 음력설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또 한패의 귀향창업자들을 맞이했다.“이제는 고향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정책이 좋고 마음에 와닿으니 편안하게 고향에서 창업하겠습니다.” 대련에서 ...
  • 2016-03-01
  • 올해에 들어 연길해관이 “등록지외의 세관에 신고 할수 있게”하는 개혁조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보급해 지역통관일체화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연길해관에 등록한 세관신고기업이 6개에서 13개로 늘어나 지난해 동기 대비 1배 이상 증가했다. 세관신고기업이...
  • 2016-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