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공사 재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8일 10시18분    조회:14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연길시 인민로 동쪽구간에 위치한 추운아원 소구역앞에서 연길시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 제1기 공사가 일사불란하게 진척되고있었다.

지난해 10월 4일에 착공을 시작한 이 1기 공사는 총투자가 17억 7800만원, 총길이가 16.44킬로메터에 달하는데 인민로(조양거리부터 연려북거리까지), 신민거리(공원로부터 장백산서로까지), 천지로(연천로부터 신민남거리까지), 리화로(민주거리부터 진달래거리까지) 구간이 포함되고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련부서 주임 박청송은 “공사가 착공한 이래 천지로, 인민로, 신민거리를 포함한 970메터에 달하는 배관망 주체공사 건설을 완공했으며 이미 루계로 2억 10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였다”고 밝히고 “동토때문에 중단했던 공사가 4월 중순부터 전면적으로 재개될것인바 올해안으로 나머지 주체공사를 마무리짓고 래년에 해당 공사를 전부 완공하게 될것”이라고 부언했다.

국가에서 추진하는 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공사는 여러가지 도시 도관, 선로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건설, 관리하여 “도로지퍼”문제, 가공선로밀집문제, 도관선로사고빈발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로서 이는 도시안전을 보장하고 도시기능을 보완하며 도시경관을 미화하고 도시의 집약, 고효과와 전환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할뿐만아니라 도시의 종합감당능력과 도시화발전의 질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우리 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사를 전 성 범위에서 건설하게 된 시험성으로서 지난해에 “전 성 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을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발부함과 동시에 전 성 17개 지역에 이 대상을 실시, 연길시가 첫패로 뽑혀 해당 대상을 가동했다.

한편 연길시를 제외한 주내 기타 현(시)도 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계획을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현재 전단계 준비사업을 하고있다고 주건설국 도시건설과 관련 책임자가 전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정현관 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줄서던 북한행 트럭 '실종'…북중러 접경 훈춘 "좋은시절 갔다" 트럭운전사 "호시절 옛말"…무역상 "앞날 캄캄" 中취안허 통상구-北원정리 통상구 잇는 신두만대교 완공단계 (훈춘=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후 사흘째인 5일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의 눈...
  • 2016-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기자= 최근 조선족 기업인 남룡회장이 이끄는 북경동화원의료설비유한책임회사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기술이 북경시 과학기술장려대회에서 2015년 과학기술부문 3등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북경동화원은 '탕약관 지능 통제 시스템 개발 및 응용'을 과제로 자주...
  • 2016-03-03
  • 일전 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가 상호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한가운데 금후 한국프랜차이즈기업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할 전망이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총회는 750여개 브랜드회원기업을 소유하고있는데 산하 회원기업은 한국에서 몇백개 브랜드 가맹점 혹은 련쇄점을 개설했다. 협의에 의하면...
  • 2016-03-03
  • 2일,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2016년 제1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부주임위원 조정에 관한 의안”, “주심계국의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2015년 주택공적금 집결, 사용, 증치수익분배 및 재무수지에 관한 심계보고”, “주재정국의 2015년 전 주 주택공적...
  • 2016-03-03
  • 2월 29일,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4년 12월에 주관광국 관광카드판공실이 설립되여 정식으로 연변관광카드를 발행한 이래 우리 주에서는 이미 연변관광카드 2만 2300장을 발행했다. 관광카드 소지인원이 유효기한내에 무제한으로 지정관광풍경구를 유람할수 있기에 관광카드는 관광객들에게 편리와 혜택...
  • 2016-03-02
  • 인민넷 조문판: 고속철도의 개통은 훈춘 관광의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했다.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연길공항에서의 탑승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26일, 연길공항 훈춘도시려객터미널이 시운영에 투입되였고 훈춘부터 연길공항까지의 직통정기운행뻐스도 시험운행단계에 진입했다. 훈춘 우통국제려행사의 서려가...
  • 2016-03-02
  • 20일, 1700톤의 목재를 적재한 훈춘창력해운물류유한회사의 "금룡7호" 화물선이 조선 라진항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26일 17시에 순조롭게 상해로 도착하였다.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이번 운송에서 화물을 두가지 방식으로, 1410톤의 산적화물(散货)은 선창안에, 그외 20개의 컨테이너는 갑판우에 적재하였다. 이는 이 항선...
  • 2016-03-01
  • 2월 26일,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 주최하고 국가품질인증쎈터에서 개최한 “전국 지명브랜드창조시범구 지역브랜드가치창출 경험교류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국가질량검사총국 질량관리사 해당 책임자가 2015년 지역브랜드가치평가의 총체적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사업요구를 제기했으며 지역브랜드...
  • 2016-03-01
  • 지난해 연변 귀향창업프로젝트 가동 4000명 귀향창업 세계가 아무리 크다해도 고향에 가려는 우리의 마음 막지 못한다. 올해 음력설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또 한패의 귀향창업자들을 맞이했다.“이제는 고향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정책이 좋고 마음에 와닿으니 편안하게 고향에서 창업하겠습니다.” 대련에서 ...
  • 2016-03-01
  • 올해에 들어 연길해관이 “등록지외의 세관에 신고 할수 있게”하는 개혁조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보급해 지역통관일체화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연길해관에 등록한 세관신고기업이 6개에서 13개로 늘어나 지난해 동기 대비 1배 이상 증가했다. 세관신고기업이...
  • 2016-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