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고속철개통에 힘입어 관광열기가 다시금 후끈 달아올라 또 한차례의 고봉기를 맞이하였다.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5.1”절기간 연길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16만 2000명이고 관광수입은 2억 4000만원에 달하였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연길에는 구질구질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을씬한 날씨와는 달리 연길시는 자가용운전과 고속철을 리용하는 자유관광객을 주력으로 음식업으로부터 주숙. 주변휴가구에 이르기까지 호황을 맞이하였다.
가까운 주변도시로부터 지어는 내륙지역까지 많고많은 관광객들이 조선족민속풍정이 짙은 연길시를 관광목적지로 선택하였다. 명절기간에 비빔밥, 개탕집, 보쌈, 순대집 등 여러 조선족전통민속음식점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섬서성에서 왔다는 맹선생은 “출장으로 연길에 몇번 온적이 있었는데 연길은 그야말로 지역특색과 조선족민속풍정이 짙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조선족민속음식도 맛보고 조선족생활방식도 체험하려고 왔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밖에까지 밥상을 차리고 고객맞이에 분주한 모음식점
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연길시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관광객수요에 만족주고저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봉사업, 음식업 등 업종의 봉사수준을 높이고있다.
연길시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마케팅총감독 추아걸은 “4월 28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여 4월 30일까지 130여개 객방이 전부 매진되였습니다. 주로 장춘의 단체손님과 려행사의 자가용관광객이 많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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