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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대외통로건설 지속적으로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8일 10시03분    조회: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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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일대일로”전략의 실시에 힘입어 훈춘시 대외통로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일전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 운항 재개 추진사업이 단계적 진척을 보이고있는데 올해안으로 항로가 시운항하게 될 전망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로 운항 재개 추진사업은 한국강원도 관광청에서 주도하고 훈춘금응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 및 로씨야측기업에서 공동참여하게 된다. 4월 18일 강원도관광청과 훈춘금응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에서는 속초항로 운항 재개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했다. 협의내용에 의하면 강원도 관광청에서 선박구매 혹은 임대사항을 책임지며 항로 중국측 경영주도권 및 로씨야경내 승객과 화물 과경사무는 훈춘금응회사에서 전권 책임지도록 규정했는데 올해안으로 시운항을 하게 될 전망이다.

2000년 4월에 개통된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는 우리 나라에서 이미 개통된 16갈래 대 한국 항로가운데서 유일하게 일본해를 거쳐 한국동해안에 이르는 항로이다. 이 항로는 한국속초항에서 시발하여 로씨야 자루비노항에 이르러 입국수속을 하며 로씨야 크라스끼노 도로통상구에서 출국수속을 밟고 훈춘통상구를 거쳐 중국에 이른다. 2010년 10월 운항을 정지하기까지 도합 연인수로 1300여차 운항했는데 이 기간 5.3만여 표준상자에 달하는 화물을 수송했으며 수출입화물액이 160여억원에 달하는외 연인수로 출입경관광객 50여만명을 운송했다.

해당 전문가들은 이 항로의 운항 재개는 중국동북지역에서 대련을 경과하여 서울에 이르는 화물 및 로씨야 원동지구로부터 부산항을 경유하여 서울에 운송되는 해산물 등 운수에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고 길림성의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전략을 심화하고 훈춘개방발전을 다그치며 동북아지역 경제무역, 관광 등 산업의 국제합작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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