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연동교서쪽구간이 위험한 다리로 확정되면서 현재 철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교량은 올해 10월에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래전에 건축한 서쪽구간의 교량이 해당 부문의 검측을 통해 위험한 다리로 확정되면서 연길시는 연동교서쪽구간 다리를 철거하고 새로운 다리를 수축하기로 결정했다. 신축다리 공사의 시작점은 남강거리와 장백산로 교차로이고 종점은 조양거리와 우의로 교차로이며 공사의 총길이는 808메터에 달한다. 공사는 다리부분, 남강거리, 조양거리, 다리북쭉켠 동측립체교차로 등 4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부의 공사는 10월말에 끝날 예정이다. 신축하게 될 서쪽구간 다리의 길이 237메터는 변하지 않으며 너비는 21.8메터로 늘어나 단방향 4차로와1갈래 비동력차로로 구성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동교 신축공사가 완공된후 연동교는 원래의 쌍방향 6차로로부터 쌍방향 7차로로 변화되여 연길대교 등 다리의 교통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교통출행환경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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