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0만원 재해복구에 쓰세요' 월드옥타 중국 지회들 연변에 따뜻한 손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30일 11시03분    조회:16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월드 옥타 중국 23개 지회가 따스한 마음을 담아 연변재해복구에 3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9월 30일,월드옥타 연길지회(회장 허재룡) 남룡수 리사장은 중국월드옥타를 대표해 직접 이번에 가장 피해를 심하게 받은 두만강연안의 백금,삼합,개산툰 3개지역을 돌며 피해복구 현장에서 자금을 일일이 전달했다.

남룡수 리사장은 월드옥타 중국지회들의 모금취지와 모금과정 등을 상세히 소해하고나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옥타 각 지회 수백명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하고 "옥타인들이 전국각지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쉬고 걱정하며 응원하고 있기에 더욱 힘내셔 복구작업이 하루빨리 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현장에 함께 동행한 룡정시인대주임 최헌은 "월드옥타 각 지회의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면서 "재해구에 직접 후원금 전달하러 찾아와서 고맙고 이 자금을 적재적소에 온전히 활용하도록 안배하고 수해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여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오르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월드옥타 연길지회 남룡수 리사장이 룡정시 백금향 당위서기 강철영에게 10만원 전달


월드옥타 연길지회 남룡수 리사장이 룡정시 삼합진 당위서기 손송암에게 10만원 전달


월드옥타 연길지회 남룡수 리사장이 룡정시 개산툰진 당위서기 심룡석에게 10만원 전달


지난 8월 연변지역에는 백년일우의 홍수가 발생, 특히 두만강연안의 화룡,룡정,도문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무정한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가옥들이 무너지고 농작물이 잠기는 등 처참한 광경만이 남아있었다.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이 너도나도 구원의 손길을 보내며 모금에 일떠선 가운데 중국 옥타에서는 23개 지회에서 동원되여 각 지회별로 모금을 진행,드디어 30만원을 모금했다.  구체내역은 다음과 같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2만원,청도지회 2만원, 심천지회 2만5500원,상해지회 2만원,삼화지회 6400원,광주지회 2만원,이우지회 3만200원,대련지회 2만원,연변지회 5만600원,심양지회 2만원,천진지회 2만원,장춘지회 5천원,남경지회 1만원,단동지회 6천원,연태지회 1만300원,무순지회 1만1000원,길림지회 5천원 등 합계30만원이다.


이 자금은 지난 9월 24일 산동성 연태시에서 열린 월드옥타 "2016중국경제인대회"페막식에서 월드옥타 각 지회 지회장들이 단상에 올라 월드옥타 연변지회 지회장 허재룡에게 인수하여 연변피해지역에 전달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월드옥타 중국지역의 차세대들도 모금에 나서 사랑의 손길을 재해구에 전했다.
연길, 상해, 천진, 청도, 대련, 연태, 단동, 광주, 이우, 삼하(연교), 심양, 심천, 무순, 길림, 북경 등 15개지회 차세대들의  동참하에  며칠안되는 사이에 7만여원의 성금을 모았다.

월드옥타 연길지회 차세대 11680원,길림지회차세대 3650원,이우지회차세대 3000원,청도지회차세대 8800원 삼하지회차세대 3400원,심양지회 정해봉차세대위원장 2000원,대련지회차세대 3900원,심천지회차세대 3500원,광주지회차세대 8900원,상해지회차세대 2700원,천진차세대 3500원,무순지회차세대 2900원,연태지회차세대 4000원,단동지회차세대 4300원,북경지회차세대 5600원으로 합계 7만1830원이다.


9월 17일, 아침 일찍 연변차세대 자원봉사자들은 이 자금으로 미리 사서 준비한 텔레비죤, 료리기, 밥가마, 도자기, 솥 등 가정용품을 물품들을 가지고 도문재해구역의 마패촌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전달했다.마패촌 촌장 최운록은 월드옥타 중국차세대의 사랑이 담긴 지원금에 촌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회각계층 애심인사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리재구복구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복구건설에 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9월 30일 월드옥타 단동지회는 또 단동조선족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1만3천800원을 수해복구작업현장에 전달하라고 추가로 보내왔다.

이로써 전국각지의 월드옥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은 연변 두만강연안 홍수피해가 가장 심각한 화룡,룡정,도문 지역에 전부 이어졌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에 71개국 140개 지회에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 회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지역에 23개 지회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한인무역인네트워크이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지역별 활성화대회,한중경제포럼 등 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을 통하여 무역후비군을 양성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배미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농민전문가가 말하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올해 기후 상황과 쌀시장에 따라 내 논에 어떤 벼품종을 심으면 좋을가.농민들의 이런 고민을 풀어주고저 동북농업대학 농학원 김정훈(57) 교수를 만나 그 답을 들어 보았다. 다년간 김교수는 벼 품질을 개량하는 종자개발에 종사해온 박사이다...
  • 2017-03-02
  • 세원경제 발전에 초점을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세원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세가지 틀어쥐기” 행동을 깊이 전개하는것을 첫번째 임무로 삼고 “135프로젝트”에 힘을 쏟고있다.   “135프로젝트”란 발전에 봉사하는 원칙을 중심으로 느슨하고 평등한 준입환경,공평경쟁의 시...
  • 2017-03-02
  • 올해 우리 주에서는 국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2139만 6000명을 접대하고 관광총수입 401.9억원을 창출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15%, 20% 성장할수 있도록 각항 관련 사업을 전개할것이라고...
  • 2017-03-02
  • 우리 주에서 시장주체 인터넷사이트데이터 검증사업을 강화하여 경영사이트의 깨끗한 운행을 보장하고있다.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주안의 영향력과 파급면이 큰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실지답사를 진행하였다. 인터넷경...
  • 2017-03-02
  • 변방전사들이 산짐승이 먹을 먹이를 놓아두고있다. 고한산구에 자리잡은 백산시 경내는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 큰 눈이 많이 내려 산속의 눈 두께가 40쎈치메터에 달해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을수 없게 되였다. 이 기회를 빌어 일부 불법사냥군들은 남몰래 산짐승들이 자주 드나드는 산언제와 산골짜기에 덫을 놓아 야...
  • 2017-03-01
  •   일전, 길림신문사는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선정한 길림성《제2기》디지털전환(数字化转型)시범단위 명단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위 명단에는 길림신문사를 비롯한 지면신문, 간행물 출판단위 6개와 도서, 음향전자 출판단위 6개 등 도합 12개 출판단위가 포함된다.  ...
  • 2017-03-01
  • 초봄을 맞은 2월 훈춘시 대상 건설현장에 이르니 대상 건설을 일찍 다그치고 일찍 틀어쥐며 대상 건설에 전력을 다하는 새 기상으로 넘쳐 인심을 분발시키고있다. “대상이 건설된후 3년 동안 국경무역액 100억원, 봉사플랫폼 영업수입 10억원을 실현하고 해마다 세금 1억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일전, 훈춘국제...
  • 2017-03-01
  • 올들어 안도현에서는 “대상, 빈곤해탈, 봉사업” 세가지 중점 공략사업을 틀어쥐여 경제건설의 재도약을 실현하고있다. 2월 28일,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우선 대상건설 공략사업을 힘있게 틀어쥐고있다. 해당 부문에서는 대상 건설계획에 따라 전기 사업의 각항 수속절차를 완수하고 상급정...
  • 2017-03-01
  • 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 빈곤부축 성과물 주렁져 “지난 한해 동안 딸기재배하우스를 임대해 벌어들이는 수입만 9만원이 되는데 이는 촌민들의 빈곤부축에 쓰이게 됩니다.” 2월 28일 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 제1서기 김립군은 비닐하우스들을 가리키며 현재 촌집체경제수입이 60만원을 웃돌아 모든 빈곤호들이 ...
  • 2017-03-01
  • 지난 27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연길시 중소기업에서 졸업후 취직하지 못한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 인당 3000원의 근무교양 보조금을 지급받을수 있다.   근무교양 보조금 지급방안은 대학졸업생의 취업, 창업을 촉진하는 동시에 취업압력을 완화하고 연길시 중,소 기업의 대학졸업생을 인입...
  • 2017-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