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안도현에서는 “대상, 빈곤해탈, 봉사업” 세가지 중점 공략사업을 틀어쥐여 경제건설의 재도약을 실현하고있다.
2월 28일,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우선 대상건설 공략사업을 힘있게 틀어쥐고있다. 해당 부문에서는 대상 건설계획에 따라 전기 사업의 각항 수속절차를 완수하고 상급정책 투자방향을 연구 및 분석하여 대상의 착공 및 진척 상황을 담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안도현에서는 올해 5000만원 이상의 대상 건설 도합 67개를 추진하게 되는데 총투자는 377억원에 달하게 된다. 그중 총투자가 4억원에 달하는 안도 항대병반제품(瓶胚)포장재료, 병마개(瓶盖)생산라인 건설대상, 총투자가 3.6억원에 달하는 안도 천정광명발전소 2기 대상 건설은 모두 세원경제대상에 속하며 두 대상 모두 4월에 착공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빈곤해탈 지원사업을 틀어쥔다. 올해 안도현에서는 특색산업발전의 총체적요구에 립각하여 자원, 지리 조건 및 산업토대 등 우세를 빌어 좋은 대상, 덩치가 큰 대상을 틀어쥠과 동시에 각항 빈곤해탈 지원대상 건설이 5월 이내로 착공되도록 담보하고있다. 특히 태양광 빈곤부축 중점대상과 기초시설대상을 틀어쥐고 년말안으로 위험주택개조임무를 전부 수행하며 이개축 빈곤호 부축전이 사업을 착실히 전개하여 계획대로 완수하도록 담보한다. 나아가 교육, 의료, 전자상 등 각항 빈곤호부축 조치를 통괄하여 년도 빈곤해탈 지원임무를 완수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 현에서는 봉사업공략을 전면 추진하게 되는데 관광 총체적계획 편성에 따라 중점대상 건설의 템포를 다그친다. 화평스키장승급개조건설, 대희대하, 마계 등 관광대상 건설을 일층 추진하고 장백산문화박람성 2기 공사, 장백산논습지공원, 라벤다(薰衣草)장원의 착공 건설과 더불어 명월호, 꽃계곡풍경구 등 풍경구 건설을 계획, 추진하게 된다. 또 향촌관광발전을 일층 다그치며 새로운 향촌관광시범점을 구축하고 명장도로 연선의 량화공사를 중점적으로 계획, 추진하게 된다. 나아가 전자상무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년말안으로 전자상무 공공봉사쎈터 및 144개 촌급봉사소 건설, 일라이트물류단지 및 광천수단지 화물쎈터가 착공되도록 추진한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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