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월드옥타 대련지회는 뉴월드호텔(新世界大酒店)에서 ‘월드옥타 대련지회 2016년 제2회 전원대회 및 이사회’(이하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월드옥타대련지회 이경원 회장을 비롯한 이사 성원들과 회원들이 참석, 이사회는 한해를 총결짓고 2017년의 도약을 위해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설적인 제안을 수렴했으며 해당 관계자들이 재무보고와 그에 따른 감사확인을 했다.
이사회는 제4기 회장의 임기가 곧 끝나게 되어 차기 회장의 선거를, 후보의 명단에 올랐던 오대철 수석부회장(대련대명복장유한회사 동사장)이 만장일치의 거수표결로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따라서 석문수 부회장이 이사장으로, 배성근 이사와 김경일 이사가 감사로 당선됐다.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된 오대철 수석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두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면서 월드옥타 대련지회 가족들과 함께 본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현직 이경원 회장이 2년 동안의 임기 총결을, 그는 “월드옥타 대련지회가 이미 10년의 운영을 거쳐 총회에서 가장 인정받은 지회로 거듭나 우수한 전통이 형성되었으며, 이 전통을 바탕으로 더 큰 비전을 가져와야 한다”며 “본회의 발전은 그 어느 개인의 역량보다는 단체의 힘을 발휘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기에 차기 회장도 이 정신을 본받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2년 동안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드옥타 대련지회 엄광철 명예회장은 발언에서 외부의 질투를 받을 만큼 이경원 회장이 본회를 강한 팀으로 만들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회비를 거둬서 운영하는 단체가 거액의 잔여가 남았다는 것이다며 이경원 회장의 알뜰한 살림과 그동안의 로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김강 명예회장이 ‘어떻게 목표를 확정하고 실적을 올릴 것인가’라는 타이틀로 특강을 하여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월드옥타 대련지회는 내달 12월 3일에 ‘월드옥타대련지회송년회 및 10주년 경축’행사를 펼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10년 동안의 노정을 회고하는 책자를 만들 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밝히면서 각계 인사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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