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래년부터 기술 보급
일전, 하북 랑방시 반고농기계제조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최신 옥수수증산 묘목절단기술양성반이 훈춘시에서 열린 가운데 훈춘시 각 향, 진 전문재배농장과 밭재배규모호 130여명이 기술양성에 참가했다.
새 기술, 새 기계의 보급은 농호들의 각별한 주목을 받았다. 소개에 의하면 옥수수증산 묘목절단기술은 하북 랑방시 반고옥수수묘목절단증산기술연구실험중심에서 연구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옥수수가 5~6엽으로 생장했을 때 옥수수묘목의 뿌리부위로부터 시작하여 첫번째 잎몸이상을 전부 절단해버림으로써 옥수수의 영양생장분배를 개변하여 옥수수생산량이 대폭적으로 늘어나게 한다.
료해에 의하면 주농기계부문에서는 2015년부터 이 기술에 대해 료해하기 시작했으며 전문인원을 하북, 흑룡강 등지에 파견해 이 기술의 보급응용 및 증산효과달성 등 정황에 대해 실지고찰을 진행했다. 일년간의 실지고찰을 통해 주농기계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우리 주에서도 옥수수증산 묘목절단기술을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주농업위원회 해당 책임자는 “최근 이 옥수수증산 묘목절단기술은 하북, 신강, 내몽골, 동북, 안휘, 산서 등 옥수수재배 면적이 큰 성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보급사용되였다. 옥수수는 연변의 주요 재배작물로서 이 기술의 보급은 우리 주 옥수수생산량을 크게 높이고 농민소득을 일층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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