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비속에서의 "친구"
제3회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남룡수),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회장 변영만)의 공동주최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최되였다.
첫날, 입교식에 이어 차세대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둘째 날 (7월1일), 아침 참가자들은 옥타에서 준비한 조식을 먹은후 여러 회장들의 유익한 강의를 들으러 강의실로 향했다. 허성문 코리아챕터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현중 교수, 이영현 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해외 차세대 창업사례발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 허성문 코리아챕터는 “어느 나라에 가서도 차 한잔 마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옥타의 끈끈한 정에 대해 강의하였다.
<<21세기 동북아시대와 글로벌 창업>>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 김현중 교수는 “창업이야 말로 현대의 영웅이다. 그들은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의 변화를 이끌며 문화를 창조한다.”라고 하면서 창업의 중요성을 말해주었는바 …. 또한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고객이 되고 파트너십이 형성된다”, 반기문의 “Together nothing is impossible” 등을 인용하면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무역으로 세계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 이영현 회장은 시작부터 “여러분한테 잘 보이려고 옷을 다림질 하였는데 옷이 조금 꾸겨졌어요 괜찮죠?”라고 말했다. 그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정말로 외롭고 힘들 땐 말을 할수가 없어요, 입을 뗄수 없는거죠, 그러니깐 아무리 힘들더라도 쉽게 힘들다는 말을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면서 지나온 과거를 이야기해주었고 또한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것보다 중요한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고 그러면 최상의 것이 돌아온다고 격려 해주었다.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밤을 새면서 강의를 해줄 수도 있어요…”
구구 절절 마다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는바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장들의 강의를 들으면 한결같이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을 유지하고 있는 옥타임을 전체 참가자들은 느낄 수 있었다.
오후 1시 부터는 “친목활동”을 진행하였다. 오락, 게임을 통하여 자기 팀만이 아닌 다른 여러 팀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저녁 6:40분, 참가자들과 옥타 동북통합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한 모든 차세대들의 심신을 힐링해주는 저녁만찬과 함께 참가자들이 밤을 새가면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차세대의 밤”, 캠프 파이어행사로 “차세대의 밤” 시작을 알리면서 참가자들과 옥타 스텝들이 한팀한팀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각팀의 공연히 끝나고 이영현회장을 비롯한 옥타 스탭, 참가자들은 옥타의 밤을 즐기고 있었다. 비가 내렸지만 현장분위기는 더욱더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비속에서 어깨 겯고 "친구"를 부르는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였는바 그 순간 차세대들은 하나였다.
세번째날인 7월3일, 이날 참가자들은 드디어 하나, 둘씩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기시잭했다. 오전 8:30 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하였는바 제비뽑기순서를 정한 총 8팀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밤을 새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한테 열심히 어필하면서 여러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 수료식을 진행하였다.수료식에 앞서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와 브라질 상파울로 지회와의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남룡수와 브라질 상파울로 지회장 리태석이 월드옥타 임원진과 동북지역 글로벌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한 잔체 수료생 및 래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월드옥타 량지회를 대표해 자매결연서에 싸인하였다. 쌍방은 향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아세아 태평양 무역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아울러 회원 및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경제, 무역,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위해 공동히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창업경진대회 시제는 인민페 3000원으로 창업을 시작해 수익을 볼수 있게 기획하는것을 전제로 하였다.
불꽃튀는 치렬한 경쟁으로 진행된 3시간동안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1등 을 따낸 팀은 8팀이였다.
리태석 위원장은 아이템 평가중에서 “8팀은 유일하게 전팀이 무대위에 올라서서 인사를 했는데 팀워크를 보여줘서 참 보기 좋았어요…” 라고 평가를 하셨다. 이들은 “친환경에너지”라는 제목하에 3000원이라는 제한된 자금으로 태양광 패널 한개를 마련하고 공공뻐스역에 광고판을 안장한다. 그리고 그 광고수입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해나가는것으로 창업을 전개해나가는데 모든 창업기획과 설계가 합리해 높은 점수를 따냈다.
2등은 당뇨병환자들을 위한 “건강식단”을 아이템으로 정한 1팀이였다.
3등에는 쉐이크랭면을 아이템으로 정한 4팀이였다
2017년 동북지역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는 국내외 래빈들이 참석해 차세대들을 격려하였다.
그들로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령사 김창남, 화룡시 시장 리경문, 연길시 상무국 국장 리규,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길경갑, 월드옥타 본부 감사 유대진,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위원장 리태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허덕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박준덕,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회장 림룡춘,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장 김영순,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 손향, 연변과기대연변한국인상회 회장 신주열 외 월드옥타 장춘지회 회장 박승일, 길림지회 김현철, 통화지회 부회장 변영만, 시드니지회 손완준, 월드옥타 연교 삼하지회 리사장 금동일, 한국 코리아챕터 허성문 등 인사들이다
조글로미디어 남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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