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기협] 조선족청년 기업인들 하나로 뭉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4일 02시42분    조회:25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년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 이곳에서 펼쳐진다

제2회 중국조선족청년포럼 연길서 개최
 
 
9월3일 오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와 연변조선족청년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청년포럼이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정만흥 집행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이 환영사를,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이 축사를 하였다.

정만흥 집행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중국조선족이라는 것을 명기하고 국가의 유관 규장제도를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하에서 자신의 끈질긴 노력과 지혜, 능력으로 사업성공을 이뤄나가야 만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밑걸음이 될수 있다"고 말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시종일관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이 교류할수 있는 정기적인 무대를 건립함으로서 조선족사회의 거족적인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가 전국 각 지역 청년대표들과 교류와 학습,소통을 가질수 있는데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본 포럼을 통해 청년기업가들이 하나로 뭉치는 청년공동체로 보다 획기적인 화합과 희망,비전으로 조선족사회 발전에 획기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은 축사에서 “본 포럼이 조선족청년기업가들로 하여금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지역의 청년단체대표들이 각지역 청년단체대표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광성, 황설련, 김춘섭, 주동일, 조승길, 박동훈, 김매화 등 14명 대표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청년분회  신광성 회장은 "신세대에서 똘똘 뭉친 단합의 힘"을 주제로,격변하고있는 현재 인공지능이 점점 우리 생활을 개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상상력, 창조력, 론리적사유능력을 키워 간단한 중북이 아니라 자각적인 창신을 도모해야함을 호소하였다.

"땅이 사람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땅을 만듭니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황설련편집은 격변하는 조선족사회에서 풀어야 할 문화보존과 문화계승에 대하여 발표했다. 우리민족의 문화를 유지하고 보존하는한편 새로운것도 받아들여야 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게 모양과 형식, 철학을 갖고 가야만 끈질길게 살아남을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지성명태 김춘섭 사장은 "수출기업이 보는 연성환건설"을 주제로,연변방송국텔레비죤언론매체중심의 주동일 부총감독은 뉴미디어시대에서의 정보공유와 언론의 발전방향에 대하여,청년법관련합회 조승길회장은 민영기업 및 수송에 관하여 발표를 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분회 청년대표 김매화는 우리 민족 청년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국내외에서 보다 큰 힘을 이루려면 자신의 힘부터 강하게 키워야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민족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치자고 말하였다
 
중앙민족대학교 박광성교수가  현재 직면한 중국조선족사회의 현황과 결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창신 아니면 규모, 그중에서 하나를 갗추어야 합니다" 
 
부단히 발전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기술상에서 창신을 도모해야한다. 아니면 우리만의 규모를 갖추어야 더욱 끈끈히 보다 더 잘 발전할수 있을것이다.박교수는 우리 조선족은 예로 부터 공동체의식이 강한 민족이라고 하면서 해방전 해방후를 거쳐 조선족의 사회력사변화과정을 회고했다.
 
공동체의식이 강한 조선족인것만큰 예로부터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여 오면서 비공식적인 조성방식으로 서로돕고 서로 이끌면서 살아왔다면 현재는 그보다는 비공식적인 조직과 공식적인 조직의 결합으로 볼수 있는 협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협회는 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절, 운동회를 조직하고 자발적으로 자산과 사회복무활동에도 참가하는바 이처럼 기업인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하여 보다 살기 좋은 현재 조선족사회가 이루어지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엔 단순이 정감과 문화의 교류라면 앞으로는 리성과 리윤을 함께 공유하여 호상 합작하고, 정보교류, 리윤공유하면서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함께 잘사는 길을 모색추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광선 교수는 청년기업가는 국가와 민족의 보귀한 재부라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에 의하여 세상이 변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차세대들에게 많은 기회와 지지를 줄것을 호소했다.
 
 

"전 나가면 항상 연길에서 온 조선족이라고 소개 합니다."  북국그룹 리사회 주석,진본당 산업그룹 리사장 김학건은 연길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연길의 특산은 그 지역성, 문화성 등 원인으로 어디가나 환영을 받게 된다. 그러니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연길의 특산을 잘 상품화하여 전국내지 전세계에 알리자고 말했다.
 

대회는  “제2회중국조선족청년고층포럼 결의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련합조직으로 "중국조선족청년발전촉진렵합회"준비소조를 묶고 자원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조글로미디어 남희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7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에서는 연변대학에서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성과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연(产学研) 공동 혁신 발전이 전반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학술연구, 제품품질, 경제효익...
  • 2017-08-09
  •   8일,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절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관광절은 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데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8일간 주체육관,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부터 연길대교 사...
  • 2017-08-09
  • 소식공개회 현장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 도문시 두만강문화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이는4일 오전,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있은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서 피로한것이다.   회의에 따르면 도문시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 감각지혜문화미...
  • 2017-08-09
  •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
  • 2017-08-08
  •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랭공기의 영향하에 8월 6일부터 9일 사이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소낙비가 내리겠고 그중 연변 동부에는 폭우, 국부 지역에는 대 폭우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80~120미리메터, 최대 강수량은 150미리메터 이상에 달하게 된다. 송원 동북부, 장춘, 길림, 통화 북부, 백산 북부, 연변 서부와 장백산...
  • 2017-08-08
  • 2017두만강관광문화축제(오는 25일 개막)를 앞두고 도문시에서는 일전 장춘고신문화관광건설개발유한공사와 제휴, 도문시 관광협력대상 개발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협력대상 투자규모는 17.69억원, 그중 1기 투자를 2.6억원으로 설계, 주로 ‘록색’주제를 돌출히 한다. 조선족민족특색, 력사문화, 불교문화, ...
  • 2017-08-07
  • 한국에서 본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큰 무대이다. 왕홍경제학, 1인 미디어 콘텐츠에 주목하라. 시간을 경영하라!  0.1%의 방향이 일년뒤에는 굉장히 큰 변화가 될수 있다.   8월 4일, 한국 이정수 강사는 연길 황관혼례례식장에서 전자상거래경영과 온라인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했다. 이...
  • 2017-08-05
  • 옌타이한인상공회와 옥타 옌타이지회 간담회 가져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 9명이 25일 월드옥타 옌타이지회(김금화 회장)를 방문하여 양 회간 업무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신성만, 허지환 전임 회장과...
  • 2017-08-04
  • 주기상국에 따르면 2일 저녁부터 4일 낮까지 연변지역에 또 한차례 뚜렷한 강수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는 주요하게 2일 저녁과 3일 저녁에 집중될 것이며 돈화, 안도, 왕청, 훈춘 북부의 강수량은 30~60밀리메터, 돈화의 부분 향진에는 강수량이 70밀리메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
  • 2017-08-03
  •   백세인생시대 평생직업을 꿈 꾸다     ‘인가비’ 전인갑 사장 (32세)   “안녕하세요, 백세까지 커피와 함께 하고 싶은 전 인가비입니다.”   첫 인사부터 남달랐던 전인갑씨, 그는 현재 연...
  • 2017-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