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에서 래년 대상건설사업을 앞당겨 계획함으로써 현구역경제발전에 후속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 시에서는 래년에 중점대상 248개를 추진할 계획인데 총투자액이 142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속건설 대상이 83개, 신착공대상이 70개, 중점추진대상이 95개이며 투자액이 1억원 이상인 대상이 161개, 10억원 이상인 대상이 33개이다.
일전에 열린 훈춘시 상무위원(확대)회의에서는 래년에 세원의 육성, 장대를 둘러싸고 대상건설을 틀어쥐고 경제운행 분석을 강화하여 힘써 경제의 안정적이고 좋고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현구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지역우세를 발휘해 산업대상을 장대시키는 면에서 저등급석탄 종합리용, 요천석탄층가스, 김흠생물제약, 전자설비부품 생산선, 연변소 심층가공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관광과 물류업에 중점적으로 의탁해 관련 봉사산업류의 대상을 적극 건설하고 대상의 규모효익과 산업사슬효익을 내게 하기 위해 훈춘시국제관광중추, 철룡국제물류항, 국제자동차봉사쎈터, 동시장개조 등 대상을 전력으로 실시한다. 도시의 질과 구도 제고를 목표로 고급아빠트, 재부중심, 창업빌딩 등 대상을 전력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통로건설 및 기성화된 계획을 둘러싸고 중점기초시설대상을 추진하게 되는데 도시지하도관망건설, 해면도시, 영안독립광산구역 이전공사, 도시예비수원 하산저수지 등 대상이 여기에 포함된다. 중한산업단지 기초시설공사, 국도 훈춘-아르산선(G302) 방천-권하 구간 건설 등 대상을 실행하고 시범구 민용공항, 빈해2호선, 훈춘-란가 도로 등 대상도 적극적으로 계획, 추진하게 된다. 민생을 둘러싸고 사회사업 관련 대상을 추진하게 되는데 중점적으로 8개 중소학교, 중의조의의료양로결합, 대건강쎈터, 국제대극장, 전민헬스쎈터 등 대상들이 들어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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