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상무국에서 추석 및 국경절 휴가를 앞두고 주내 육류, 닭알, 량식기름, 남새 등 13가지 상품에 대해 가격 검측을 진행한 결과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 운행 상황이 량호한것으로 나타났다.
쌀류와 기름류 가격은 동기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육류 중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은 각각 지난 주에 비해 0.4%, 1.1% 상승하고 돼지 고기 가격은 지난 주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모두 시장 공급이 충족한 편인것으로 검측됐다. 닭고기, 닭알 등을 포함한 가금류도 3% 미만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남새 가격은 계절 및 기후 요소로 외지 도매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뚜렷했다. 그러나 시장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 파동이 나타나지 않을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하면 양고기 가격이 17.5% 상승, 돼지고기 가격이 19.5% 하락하여 가격 변화폭이 큰 외 4가지 상품의 상승폭이 7% 미만, 7가지 상품의 하락폭이 10% 미만에 달해 가격 등락 현상이 없었다.
주상무국은 이번 주 우리 주 생필품 시장 가격이 안정되고 시장 재고량이 충분하기에 추석 및 국경절을 전후해 가격 파동이 크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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