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41곳 감시카메라 차선변경위반 집중단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31일 16시43분    조회:17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시 여러 간선도로의 교차로마다 전자카메라가 설치됐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차선변경위반, 이를테면 교차로 정지선 부근, 고가도로 등 지역에서 흰색실선을  밟거나 가로질러 운전하며 차선을 함부로 변경해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공간을 점용해 운전하는 등 위법행위는 고스란히 전자카메라가 찍히게 된다.

 

 

일전 네티즌들이 연변정보 백성열선에 “연길에서 운전시 차도를 변경하면 카메라에 찍히나요?”, “매번 교차로를 지날때마다 수많은 카메라가 번쩍거리는데 도대체 뭘 찍는가요?”, “어떻게 규정위반기록을 조회할수 있나요? 어쩐지 교통규칙을 위반해 카메라에 찍힌것 같아요.”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기자는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를 찾아 네티즌의 물음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전자감시카메라 시설설치, 기능테스트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목전 연길시 크고작은 도로의 교통신호등마다 카메라가 켜져있으므로 함부로 차선를 변경하거나 차선에 따라 운전하지 않으며 비자동차도로에서 우회전 하는 등 교통위법행위는 모두 카메라에 잡힌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통법 규정에 따라 도로에 그려진 흰색실선(实线)은 마치 장벽과도 같아 차량들이 함부로 선을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는 개발구 입구입니다. 수많은 차량들이 신호등을 기다릴때 조금이라도 앞서려고 마음대로 차선을 변경하군 합니다. 몇초를 단축하려다 위험천만한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지요. 이런 위반행위는 모두 카메라에 찍힙니다.”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규정위반기록은 그날에 찾을수 없어요. 저희들이 관련상황을 정리한후 올려보내면 관련부문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이지요. 심사가 통과된후 규정위반기록을 찾을수 있어요. 보통 3일간 시간이 걸리는데 운전자들은 연길교통경찰대대 봉사창구를 찾아 위반기록사진을 찾아볼수도 있어요”라고 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에서 함부로 차선을 변경하다 카메라에 찍힌 차량은 매일 700여대에 달한다.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실선(实线)에 대한 료해가 부족하여 함부로 실선을 밟거나 도로 중앙의 두갈래 실선(双实线)을 가로질러 유턴(调头)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했다.

 

 

두갈래 노란색 실선(黄色双实线)의 의미는 차량 적재량 초과 금지 및 눌림 금지라는 뜻이다. 노란색 실선으로 칠해진 횡단보도(黄色双实线穿越的人行横道)에서 좌회전 혹은 유턴하는것 역시 규정위반행위에 속한다.

 

선을 밟으며 운전하는 행위는 대부분이 앞의 차를 초월하기 위해서 혹은 한손으로 운전하고 다른 한손으로 전화를 하다 초래되는 결과다.

 

“일부 도로에 비전용자동차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차량들이 이를 리용해 우회전을 하지요. 연서거리, 역전앞거리, 소년궁, 군분구, 애단로와 태평거리 교차구 등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경우지요. 향후 집법을 더욱 규범화할 예정이니 광범한 운전자들이 요행심리를 품지 말길 바랍니다.”

 

조영의는 규정위반기록은 123123 APP, 길림성공안청교통경찰총대사이트와 연길교통경찰대대봉사창구에서 찾아볼수 있다고 했다.

 

 교통신호등이 통제하는 길목에서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운전하지 않을시 (위법번호 12081), 법규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2점을 깎는다.

운전자들은 안내방향을 잘 본후 길에 들어서야 하며 만약 잘못 들어섰다면 요행심리를 품고 차선을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

 앞에 선 자동차의 줄이 길거나 운행속도가 더디여 앞쪽 차량 중앙으로 빠지거나 초월주행시 (위법번호12431), 법규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2점을 깎는다.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점선(虚线)에서 마음대로 차선을 변경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교통경찰측에서는 앞쪽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거나 운행이 더딜시 억지로 차선을 변경하여 끼여든다면 위법행위에 속하며 이 역시 카메라에 찍혀 처벌받을수 있다고 했다.

 금지표식을 위반했을시(위법번호 13451), 규정에 따라 200원의 벌금과 3점을 깎는다.

출처: 연변백성열선

편역: 청현 

 

据了解:延吉市安装的电子警察设置点段分别在人民路、公园路、长白山路、延河路、友谊路、爱丹路等41处,目前已经全部启用,以达到规范驾驶员行车的目的,延吉市公安交警大队宣传中队中队长赵永义说:“延吉市公安交警大队对延吉市主要的灯控路口进行了升级和改造,从2018年2月1日起,对延吉市41处已经升级改造完毕的信号灯岗区内的违法车辆进行抓拍和摄录,主要违法行为包括:闯红灯、随意变更车道、路口违停、不按导向车道行驶、骑线行驶等。

 

 

41处电子警察目录

 

一、人民路与朝阳街

二、人民路与进学街

三、人民路与局子街

四、人民路与光明街

五、人民路与参花街

六、公园路与西山街

七、公园路延大

八、公园路与延西街

九、长白山路与河南街

十、长白山路与局子街(西侧)

十一、长白山路与建工街

十二、长白山路与南岗街

十三、长白山路与站前街

十四、长白山路与昌盛街

十五、天池路与金达莱街

十六、延河路与园川街

十七、延河路与延西桥下

十八、友谊路与朝阳街

十九、朝阳街与解放路

二十、爱丹路与太平街

二十一、爱丹路与局子街

二十二、爱丹路与光明街

二十三、爱丹路与参花街

二十四、友谊路与太平街

二十五、友谊路与光明街

二十六、梨花路与牛市街

二十七、梨花路与延西街

二十八、梨花路与园川街

二十九、延河路与天池大桥

三十、林海路与站前街

三十一、迎宾路与参花街

三十二、健康路与参花街

三十三、烈士陵园与烟集街

三十四、延北路与烟集街

三十五、军民路与太平街

三十六、海兰路与局子街

三十七、朝阳川-延朝路

三十八、延和路新民桥

三十九、金达莱街与龙东街

四十、公园路高速出口

四十一、人民路迎春街


来源:延吉交通之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주 수리부문에서 어업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자원보호에 전력하고있다. 주정협 12기 1차 회의에서 주정협 위원 양효파는 “어류 종류와 품질 자원보호구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제안은 보호구내 멸종위기어종의 수량을 회복하고 각종 어류의 정상적인 번식을 보호하며 구역내 생태 균형을 유...
  • 2013-10-23
  • 길-훈 고속철 훈춘구간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이 구간의 투자계획은 7억원으로서 현재 교량, 로반 부분은 이미 모두 완공되고 턴넬부분은 90%가 완수되여 2014년에 레루를 부설할 타산이다. 길-훈고속철은 우리 나라에서 계획건설하는 동북아국제운수통로(중몽통로 포함)로서 동북...
  • 2013-10-23
  • 21일,“2013년 중국 중소도시 그린북”발표회 및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좌담회에서 발표된 2013년 중국중소도시종합실력 100강현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전국 2212개 중소도시중 68위를 차지, 지난기보다 2위 상승했다. 동시에 연길시는 또 2013년 “중국에서 지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현”칭호...
  • 2013-10-23
  • 도문시 석현진 수남단나무전문농장 구동호씨  “땅은 절대로 사람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두어들인다고 정성과 노력이 깃들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수남단나무전문농장(黑果(aronia melanocarpa)专业农场)을 경영하고있는 구동호씨(45세)는 전...
  • 2013-10-22
  • 지난 6일, 룡정시장백산주목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강식춘씨를 만났을 때 그는 다년간 수집정리하고 연구한 한 트렁크의 자료와 10여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주목을 자랑스레 뭇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목연구에 대한 그의 지꿎은 애착과 열정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강식춘씨는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촌의사이다....
  • 2013-10-22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장길도전략 실시이래 연길은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2012년,연길공항 총 려객류동량은 연인수로 108만명에 도달해 동북지구 첫 백만급 지선공항으로 되였다. 국제항공편 고객은 연인수로 39만명에 이르러 성소재지인 장춘시를 초월하여 동북 3성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연길공항은...
  • 2013-10-22
  •             현재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지만 민속원내의 민속촌, 상업거리, 문화광장 등 여러곳의 장식사업이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말부터 연길시에서는 채 완공되지 못한 민속원내의 기초시설들에 대한 장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2013-10-21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제주의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국 제주일보 등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회장 황민국)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
  • 2013-10-21
  •   시중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마을들이 한눈에 안겨온다. 뿐만아니라 도시로부터 마을에 이르기까지 쭉쭉 뻗은 포장도로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도로량켠 경관대는 현대적인&nbs...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