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을 살 때만 해도 당첨될 줄 몰랐는데 1등에 당첨되여 너무 기쁩니다.” 4월 22일, 훈춘 시민 장모가 웃으면서 복권 당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틀 전, 장모와 그의 몇몇 친구들은 모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모멘트에서 누군가가 올린 ‘쌍색구’ 복권 사진을 본 그들은 갑자기 복권을 구매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다 함께 하나의 복권을 구매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20일 저녁, 중국복리복권 쌍색구 제 2021042기 추첨이 진행됐고 장모와 그의 친구들은 모두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날 새벽, 화장실에 가려고 깨여난 장모는 행여나 하는 마음에 결과를 확인해보다 생각지도 못하게 모든 수자를 맞힌 것을 발견했다. 장모는 “당시에는 당첨된 것만 알았지 당첨금액이 얼마인지는 몰랐습니다. 먼저 잠을 자고 이튿날 친구들한테 통지하려고 했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날, 자세한 확인을 거친 장모와 그의 친구들은 공동으로 구매한 복권의 당첨 금액이 무려 551만원에 달하는 것을 발견했다.
21일, 성복권중심을 찾은 장모와 그의 친구는 “아직 상금으로 무엇을 할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돈을 받은 뒤 잘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역: 김태/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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