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인 알티스의 자회사인 티즈가 2017년 53%의 연간 매출 성장 기록
글로벌 비디오 광고 마켓플레이스 1위인 티즈는 2017년 3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3%의 성장율을 나타낸다. 통신회사 알티스의 자회사인 티즈는 2016년도에는 45%의 연간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17년 도 에는 전년보다 높은 53%의 성장율을 달성하며, 5년 연속 EBITDA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피에르 차파즈, 티즈 회장은 점점 더 많은 광고주들이 티즈와 티즈의 프리미엄 매체 파트너를 신뢰하고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광고주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의 주요 프리미엄 매체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티즈의 광고 기술을 통한 세련된 유저 경험,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투자, 그리고 글로벌 스케일이 다른 애드텍 경쟁사와의 차별 우위라고 강조했다.
차파즈 회장은 1년전 통신 회사인 알티스에 인수된 이후로 티즈는 스타트업 정신, 그리고 통신과 미디어회사의 기업가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것이 성장을 가속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글로벌 디지탈 비디오 광고시장의 떠오르는 회사로 주목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티즈는 월간 12억명의 유니크 방문자에게 도달하고 있으며, 그 중 8억명은 모바일 유저다. 티즈의 글로벌 커버리지는 오쓰, 어댑티비, 브라이트롤을 보유한 버라이즌 그룹이나, 어도비의 튜브모글, 베텔스만의 스팟엑스 보다 높은 도달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회사의 잠재적 비디오 광고 도달율이 유뷰브나 페이스북 보다 앞선 곳도 있을 만큼 비디오 광고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티즈는 2017년 인터랙티브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여, TV광고를 모바일 스크린에 제공하고, 데이타와 AI를 활용하여 광고의 경험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챗봇 기능을 비디오 광고와 연동한 첫 캠페인을 런칭하였으며, 보이스에 반응하는 비디오 광고를 출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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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랜 티즈 글로벌 CEO는 티즈의 미션은 유저의 인터넷 사용 경험을 보호하면서 매체의 광고 수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티즈가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LA타임즈, 보스톤 글로브, 시카고 트리뷴, 더 아틀란틱, 로이터, 비지니스 인사이더, 쉬피겔, 트리니티 미러, 더 데일리 메일, 엘익스프레스, 엘파리스, 엘문도, 니케이, 한경, 매경, 중앙, 동아 등의 전세계 유수의 매체들에 기술적 지원과 광고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티즈는 브랜스 세이프티와 높은 도달율의 광고 집행이 필요한 광고주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회는 무한하다고 역설한다.
티즈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아웃스트림 비디오 광고를 글로벌에서 가장 먼저 만든 회사로 컴스코어가 발표한 글로벌 1위의 비디오 광고 마켓플레이스로 인정 받고 있다. 매체사들은 티즈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디오 광고 지면을 개발하고, 이를 자체 세일즈팀이나, 티즈의 세일즈팀 혹은 프로그래머틱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다. 티즈의 아웃스트림 비디오와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은 프리미엄 매체사의 컨텐츠에 적용되어 새로운 광고 형태를 서비스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 비디오 인벤토리를 만들에 제공 하고 있다. 광고주와 대행사는 전통적인 광고 구매 방식이나 프로그래머틱으로 티즈의 프리미엄 매체사들의 모바일, PC상의 프리미엄 매제를 구매한다. 티즈는 전세계 24개국에 35개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670명의 글로벌 직원이 있으며, 그 중 120명은 티즈의 이노베이션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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