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통해 9년째 후원
36년간 사회에 환원한 금액 총 200만원에 달해
대학입학시즌을 맞으며 연길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원장 조미화)>에서는 8월 22일, 80여명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성금 3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제249회)-‘불우가정 대학생 입학금 마련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전했다.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해진 후원금액은 총 25만8000원에 달하며 병원이 설립되여서부터 지금까지 사회에 환원한 후원금은 근 200만원에 달한다.
촬영현장을 찾은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50여명 의료일군들과 함께.
작은 내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빛이 된다. 어려운 가정의 대학입시생들을 위해 9년동안 해마다 3만원에 달하는 돈을 달갑게 쓰며 나눔의 문화를 선도해온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처사는 빈곤대학생들과 조선족들의 가슴속에 감격과 베품의 씨앗으로 심어져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자양분으로 되고 있다.
박계화 업무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을 대표해 후원금 3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제작진에 전했다
연세보건의료미용병원의 의료일군들이 트렁크, 책가방 등 대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들고 중경외국어외사학원에 입학한 김연매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고 소감을 얘기하는 김휘선 상담실장.
진정 돈을 벌줄 알고 쓸 줄 아는<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이다.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조미화 원장은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늘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연세에서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사실 코로나여파로 덩치가 클 수록 운영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후원금액을 줄일 수는 없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못가는 일이 있어야 되겠습니까?!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건 응당한 일입니다. 당과 정부의 지지가 없고 개혁개방의 정책이 없고 고객들의 믿음이 없으면 오늘날의 ‘연세'는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며 “감은”에 강한 힘을 부여했다.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조미화 원장(좌3)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서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에 대해 소개 하고 있다.
이렇듯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조미화 원장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적인 리념이 강한 기업인이며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은 외모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후대양성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며 나라와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 할 든든한 재목들을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의학미용병원이다.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조미화 원장(자료사진)
올해 3월, 코로나는 또한번 연변을 핥고 지나갔다. 그동안 <연세성형병원>에서는 방역제1선에 연인수로 400여차 파견했고 핵산검사소를 설치, 총7만개의 표본을 채집하였으며 가두와 고아원에 입쌀 도합 350포대 기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천문천지진, 옥수지진과 연변수재지역에도 통 큰 후원을 했다. 특히 2010년 홍수피해가 극심한 안도현 만보소학교 재건에 23만원을 쾌척했고 주부련회를 통해 빈곤가정의 학생들에게 6만원 후원했다. 이외에도 특곤가정의 학생들에게 성금을, 3명의 석사연구생들에게 2만원을, 연변녀성교육발전기금회에 2만원,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 학습반에 2만원을, 현대지혜가장교육공정가동식에 2만원을…<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는 병원을 설립해서 지끔까지 30여년간 공익사업에 알게 모르게 후원한 차수가 부지기수이며 후원한 금액은 근 200만원에 달한다.
2012년 안도현 만보진 ‘미화소학교’락성식에서 명예교장으로 임명된 조미화 원장(오른쪽) /자료사진
조미화원장은 회사내의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도 적극 도와주고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웃을수 있고 고객이 만족해야 회사가 활성화될수 있다며 우선 보건의 가족챙기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조미화원장이였기에 그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10년 ~20년을 함께 성장해온 이가 있는가 하면 잔뼈를 굳혀 새롭게 창업한 직원들도 있다. 이는<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후대사랑과 갈라놓을 수 없다.
자료사진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전신은 연길 보건의학미용원이다. 1986년 조미화 원장에 의해 설립되였고 근 36년간의 끈질긴 노력과 앞선마인드로 현재 80여명의 미용전업기술인재들을 보유한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국내외 고급기술장비를 갖춘 성형외과, 피부과, 레이저과, 구강과, 의료문신과, 중의과, 부인과, 마취과 등 림상의료,의료기술을 일체화한 현대화한 종합병원으로 거듭났다.
조미화원장을 비롯한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의 전체 직원들이 36년동안 지속적으로 자선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것은 후대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며 사회에 대한 드높은 책임감이 앞섰기때문이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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