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변에는 11개 렬사릉원과 343개 기념비가 있어 전성 70%에 달하고 혁명렬사는 7,377명으로 길림성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건국 초기부터 연변의 각급 당위, 정부 및 사회 각계에서는 혁명선렬들을 기리기 위해 혁명렬사 기념시설들을 건설했다.
혁명렬사 기념비들은 혁명전통을 전승하고 애국주의교양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연변에는 현,시와 향,진, 촌 3급 관리형식을 취해 촌마다 혁명기념시설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기념비마다 지키는 사람이 있도록 했다.그리고 각 현,시 새일대 관심사업위원회에서 혁명렬사기념시설을 전문 관리하는 모식을 내와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 관리와 보수경비를 재정예산에 넣어 정기적으로 보수했다.
주 퇴역군인사무국 옹군우대표창처 처장 총춘명은 <건국초기 전주에 기념비가 1000여개 있었습니다. 일부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건설한것이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건설한 것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기념비 통합사업을 거쳐 지금 343개로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도문시 새일대 관심사업위원회에서 혁명렬사기념시설을 관리하는 모식을 이미 내왔는바 앞으로 전주에 널리 보급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연변에서는 향후 렬사릉원과 기념비를 활용해 혁명전통을 한층 전승, 발양하는데 힘써 새 일대 및 전 사회를 대상한 애국주의 교양사업을 심층 추진할 예정이다.
글 연변라지오조선어종합채널 원영란 기자
사진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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