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기자가 8월 25일 호남성공안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호남성룡산현(湖南省龙山县) “8·22”명안 혐의범 왕(汪)모가 24일 새벽 당지 한 마을의 촌위생소문앞에서 물과 식품을 얻어먹고 약을 구해 상처에 붙이고 다시 도주했다가 촌민들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붙잡혔다.
왕모는 호남성상서자치주 룡산현(湖南省湘西自治州龙山县他砂乡天桥村) 촌민으로 감정불화로 돼지를 잡는 칼로 자신의 안해 등 9명을 살해하고 4명에게는 중상을 입힌후 도주했다.
촌민들에 의하면 이들 부부는 화목하지 못했는데 안해는 혼외련이 있고 남편은 가정폭력이 심했다고 한다. 안해 하씨(何五云)는 작년부터 외지에 나가 품팔이를 하며 집에 돌아오지 않다가 이번에 어머니가 돌아가서 상을 치르러 돌아왔다가 봉변을 당했는데 그녀와 함께 그녀의 가족 친척 모두 9명이 살해당했다. 그중에는 4개월되는 젖먹이와 대학2학년 녀대생도 들어있다고 한다. 범인은 한밤중에 처가를 급습하여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 과정에 자신도 상처를 입고 도망쳤다가 잡힌 것이다.
경찰은 범인을 잡는데 현상금 10만원을 걸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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