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하남정주(河南郑州), 기차역부근의 한 층집에서 20여살되는 남자가 3~4살되는 남자애를 허리에 묶고 창문으로 뛰여내리려고 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뒤미처 출동한 경찰이 층집아래에 보호에어쿠션(气垫)을 펼쳤다. 정서가 극히 격동된 상태의 이 남자는 유치창을 깨고 깨진유리조각을 에어쿠션에 내리 뿌리며 난동을 부렸다. 그 사이 허리가 매인 남자애는 겁에 잔뜩 질려 두 손으로 창문틀을 꽉 잡고 있었다.
이웃집 아줌마에 의하면 이 남자가 동여맨 남자애는 그와 그의 전처의 소생으로 두 사람은 헤어진후 남자애는 그가 부양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전 이 어린애가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남자는 정주에 와서 전처를 찾아 부양비를 내라고 했으나 결과가 없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것이라고 한다.
오후 2시경이 되여 기자가 현장을 떠날때도 사태는 수습되지않고 있었다. 그와 남자애는 이미 창문턱에서 5시간이나 소동을 벌이며 버티고 있어 보다 지친 사람들도 하나둘 자리를 떴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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