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춘제(春節, 춘절: 중국의 설)는 가족이 모이는 날이다. 최근 사랑이 가득 담긴 짧은 동영상 하나가 중국 SNS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의 테마는 ‘엄마 손 잡고…’이다. 해당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고 감동은 그대로 ‘엄마 손 잡고…’ 열기로 이어졌다. 영상을 본 상당수의 네티즌들과 스타들 역시 자신들의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사진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당신은 안정적인 직장과
무난한 생활을 바란다.
성공도 꿈꾸고
다른 사람의 인정도 받고 싶어 한다.
남들보다 앞서고 싶고
최소한 남들에게 밀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힘든 오늘을 떳떳하게 살아간다.
당신은 항상 바쁘니까, 쫓아가기 바쁘니까, 넘어서기 바쁘니까.
당신 것을 만들기 바쁘니까.
당신이 열심히 하는 것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녀는 당신의 모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엄마와 깊은 대화를 나눈 게 언제쯤인가.
엄마와 함께 식사를 한 것은 언제인가.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한 것은 언제인가.
엄마의 손을 잡은 적은 언제인가.
인자하신 어머니가 바느질감을 들고,
먼 길 떠나는 아들이 입을 옷에,
떠날 때 한 땀 한 땀 꼼꼼히 기움은,
이 아들이 어쩌다 더디 올까 두려워서라.
누가 말했던가, 저 조그만 풀이
따뜻한 봄빛 은혜 갚을 수 있을까 하고.
엄마...
어머니...
어머니...
춘제에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한 번 안아드리면
따뜻함이 찾아온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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