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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부터 중국 일부 지역에서 단수 사태가 빚어져 폭염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에서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수 원인은 인근 지하철 시공으로 인해 단수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은 12일 새벽 급수가 재개됐지만 정저우 일부 세대의 경우 아직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정저우시당국은 급수차 3대를 동원해 비상급수에 나섰지만 급수차 동원에도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졌다. 이에 시당국은 길이 10m에 달하는 비닐 물주머니 10개를 준비했다.관계자는 "해당 비닐 물주머니 하나당 4t의 물을 담을 수 있다"며 "물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속히 관련 시설을 복구해 13일 오후쯤이면 모두 정상화 될 전망"고 덧붙였다. 사진 중신넷/ 글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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