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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갖고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하려던 한 여성이 이를 막아서는 경찰을 폭행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여성은 처벌 내용을 설명하는 경찰의 말을 비웃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세 여대생 장(张)모씨는 지난 11일 약 10cm의 과도를 소지한 채로 베이징 지하철 8호선을 타려다가 현장에 있던 보안원과 경찰에 제지 당했다.
보안원과 경찰은 상황 확인을 위해 주변을 둘러봤고 장씨는 이들이 방심한 틈을 타 갑자기 발길질을 하는 등 경찰을 폭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씨를 체포했다.
장씨는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될지 아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웃으면서 "길어봐야 15일, 다음엔 벌금 그리고 경고”라고 답했다.
이어 "인생에서 좋은 것과 나쁜 것,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 나는 웃으면서 살 것”이라며 이상 행동을 했다.
경찰은 공무 방해 혐의로 장씨를 형사 구류 조치를 내렸다. 장씨는 구류를 통지 받은 후 경찰에게 "유치장에 화장품을 가져가도 되냐”며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봉황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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