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화장품에 관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은하”와 “봄향기” 이 두가지 유명 브랜드이다. 최근 인민넷 기자는 “은하” 화장품을 생산하는 평양화장품공장을 방문하여 그 발전과정을 알아보았다.
평양화장품공장은 평양시 중심인 평천구에 위치하여 있다. 고요한 공장 건물의 외벽에는 파란색과 흰색의 타일이 붙어있는데 우아하고 정갈한 두가지 색의 윤곽의 선을 그려내 은하가 흐르는것만 같았다. 김현 평양화장품공장의 총경리에 따르면 1962년 4월에 건립된 이 공장의 당시 직원은 약 240명, 공장 생산 작업장의 면적은 2,200여평방메터이다. 3대 조선 최고 지도자들의 관심하에 다년간의 발전 및 승급과 개조를 거쳐 2017년 10월에 공장 생산 작업장의 면적은 이미 2.9만 평방메터까지 확대되였고 직원은 약 500명, 연구 인원은 거의 10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조선 최대의 화장품 공장으로 발전한 평양 화장품 공장은 매년 화장품 1,500만개, 화장품 용기 1,000만개, 세척용품 2,000톤을 생산한다.
강민심 평양화장품공장의 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은하’ 시리즈의 상품은 재료면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비결’이 있다. 이를테면 여러가지 천연 약재와 동식물의 추출물이 포함되여 있는데 그중에는 조선의 자랑인 고려 인삼이 함유되여 있다. 한편 ‘은하’ 브랜드 화장품은 조선에서 환영 받을뿐만아니라 이젠 로씨야, 이란 등 해외 여러 나라에까지 판매되고 있고 또 이미 유라시아 경제 련맹의 품질 인증까지 획득하였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