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극동련방대학교에서 첫대면을 가진 후 계속해서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때 러시아는 통역을 포함해 9명이 배석, 조선은 리용호 외무상과 최선희 제1부상 등 단 3명만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두 정상은 서로 장검을 선물로 주고 받았다.
김 위원장은 "절대적인 힘을 상징하고 당신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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