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철화 기자) 7월 6일 저녁, 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가 주최한 '나와 나의 조국' 료녕성민족문화정품종목전시공연이 단동시민족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전시공연은 다양한 민요, 민악, 민속무용 공연을 선사해 조선족 전통가락의 흥과 멋을 제대로 보여주여 조선족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민족전통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리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였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비롯해 연길시문화관,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연변가무단, 단동시민족가무극원, 중공단동시위 선전부, 대련대학 등 단위가 정채롭고 수준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간판' 무대인 렴영호의 바이올린 독주 <아리랑과 말리화>는 조선족의 전통가락과 중국특색의 선률을 접목시키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고 녀성3중창 <군밤타령은> 성급 무형문화재 대표종목인 '단동시조선족민요' 의 진수를 남김없이 보여주어 천여명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려명애 관장은 "이번 전시공연은 우리 전통 가락의 흥과 멋,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기회이다"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즈음해 단동 시민들에게 큰 선물같은 무대를 마련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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