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항일련군의 저명한 장령 양정우장군순국지는 그의 이름으로 명명한 길림성 정우현 현소재와 십여리 상거한 곳에 위치하여 있으며 1962년 5월에 세워졌다. 1940년 2월 23일 변절자에 의해 일제와 그 주구들에게 겹겹이 포위된 양정우장군은 이곳에서 혼신으로 영용히 싸우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양정우장군순국지의 부지면적은 144만평방메터에 달하며 패루, 양정우장군조각상, 정자, 기념비와 양정우장군기념관 등으로 조성되였다.
양정우장군기념비와 양정우장군조각상에는 주덕과 팽진 두 로일대혁명가가 친필로 쓴 "인민영웅 양정우동지는 영생불멸하리", "민족영웅 양정우장군"이라는 제사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양정우장군기념관 안에는 양정우장군과 동북항일련군의 피어린 투쟁사를 잘 반영해주는 소중한 유물과 사진 등 자료들이 전시되여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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