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일 상해시를 시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그는 양포구 빈강 공공공간(公共空間), 장녕구(長寧區) 홍교가도(虹橋街道) 고북(古北)시민센터를 현지 시찰하고 공공공간 계획건설과 지역사회 관리 및 서비스 상황을 요해했으며 현지 주민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2일 오후 상해 시찰중인 습근평 총서기가 양포빈강공공공간 양수포 물공장 빈강구간을 찾아 빈강 잔교를 따라 황포강 양안의 모습을 둘러보았다.
양포빈강공공공간은 황포강 양안공공공간 관통공사의 일부분이다. 중국 근대공업의 발상지였던 이곳에는 물공장과 면방직공장, 발전소 등 대량의 역사공업 흔적이 남아있다. 설계와 개조를 거쳐 이곳은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겸비한 시민 활동구역으로 거듭났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의 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의 도시는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시건설에서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관철하고 생산과 생활, 생태공간을 합리하게 배치해 도시로 하여금 주민들이 생활하기 편한 낙원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포빈강공공공간을 떠나 습근평 주석은 장녕구 홍교가도 고북시민센터를 찾아 그곳의 지역사회 관리 및 봉사상황을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주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법률초안의 의견 수렴작업상황을 요해했다. 그는 중국의 민주는 전반과정의 민주라고 강조했다.
/국제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