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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훈춘 경신습지에는 귀여운 철새들이 찾아와 우리가 오래동안 기다려 온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는 듯 하다. 아름다운 자태로 날아예는 철새들과 습지의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한폭의 아름다운 화폭을 방불케 하고 있다.
아래 길림 훈춘경신습지에서 촬영한 최신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자.
주체면적이 5874헥타르에 달하는 경신습지는 연변주 훈춘시경내에 위치해있는데 북으로 가는 철새들이 중국에서 정류하는 마지막 서식지로서 강과 하천이 교차되고 호수들이 잇닿아있는 길림성 중점보호습지의 하나이다.
자료에 따르면 흰비오리는 2012년 <<세계자연보호련맹>>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등재됐다.
흰비오리는 비오리속의 물오리로 길이가 약 420mm이다. 흰비오리 수컷은 검은 색과 흰 색 두 가지 색을 띄며 눈주위가 참대곰처럼 검기 때문에 촬영가들은 참대곰 오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흑두루미는 국가 1급 보호동물로 국제조류보호위원회 세계 멸종 위기 조류 적색목록과 중국국가중점보호야생동물명록에 등재됐다.
흑두루미는 하천이나 호수의 개벌, 늪과 갈대 늪 및 습지에서 서식하고 중국 내몽골, 우쑤리강 류역에서 번식하고 장강하류에서 월동한다.
두루미는 머리 우에 붉은 반점이 있어서 명명되였는데 중국전통문화에서는 "길상", "충정", "고상" 등 의미가 있다. 목전 두루미는 중국 국가1급보호조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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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신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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