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아성시 료전조선족만족향 홍신촌의 송영자(59세)당지부서기와 할빈시 명일시멘트제품유한회사 장일홍(37세)총경리가 올해 흑룡강성 10대 걸출녀성 후선인에 선정되었다고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손영자는 홍신촌 당지부서기로 사업한 14년래 조선족의 친연우세를 살려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 근 1000명의 로동력을 송출, 해마다 3000만원의 로무수입을 창출해 홍신촌의 인구당 수입을 1만원으로 끌어올렸다.
홍신촌은 룡강제1촌을 건설하기 위해 식품회사, 포장도로건설, 화장실개조, 쓰레기처리, 록화와 가로등 설치 등 11가지 프로젝트건설을 완성했다. 홍신촌은 전국 '미덕은 농가에서'활동시범촌, 국가급 문명건설선진촌, 흑룡강성 30강 촌당지부, 성급 문명기준병촌으로 되였고 손영자는 성'3.8'붉은기수 등 영예를 안았다.
장일홍은 스스로 노력하고 용감하게 초월하는 정신으로 자그마한 조선족 음식점경영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15년간 기업을 고정자산이 4000만여원, 직원이 300여명, 년간 납세액이 200만여원에 달하는 전성 세멘트제품분야의 골간기업을 부상시켰다.
그는 과학기술로 기업을 장비시켰는바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한랭기후에 적응되는 40여가지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했다. 그중 3가지가 국가 특허를 얻었다. 그가 안치한 농민공은 연 2000여명, 헌납한 자금과 물품은 50만여원이 된다. 그는 성 '3.8'붉은기수, 할빈시 로력모범 등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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