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병정주석:《련 3년 중국신문상 2등상 수상은 ...》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1일 09시29분    조회:5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기자협회 주석,길림일보신문그룹 사장 병정(邴正)

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가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하면서 길림신문사는 련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29일, 기자는 중국신문상 평심위원을 맡은 길림성기자협회 주석이며 길림일보신문그룹 사장인 병정(邴正)을 인터뷰했다.

기자: 본사 작품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가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하게 된 리유는 ?

병정: 국가에서는 보도의 국제전파를 아주 중시한다. 《길림신문》은 해외에 착지(落地)할수 있는 매체로 국제상에서도 일정한 영향을 일으킬수 있다.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는 실제에 심입하여 국제사회교류중 존재하는 일부 문제를 발견하고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였는바 이 작품은 정면보도를 위주로 하면서도 존재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것이 바로 이 작품이 수상하게 된 가장 중요한 리유이다.

《길림신문》이 련속 3년째 중국신문상 2등상을 수상한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번《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길림성 유일한 2등상이며 최고등수의 상이다. 이는 《길림신문》의 영광이고 길림일보신문그룹의 영광일뿐만아니라 나아가 길림성의 영광이다.

련속 3년 수상했다는것은《길림신문》 기자들의 신문업무자질이 높음을 말해주며 평소 신문보도사업에서 축적에 중시를 돌렸음을 말한다. 또한 신문사업일군들이 기층에 내려가고 작풍을 전변시키고 문풍을 개변(走基层、转作风、改文风)하는데서 성적을 거두었음을 말한다.

기타 매체와 비할 때《길림신문》의 가장 큰 우세가 바로 조선말 신문이고 해외판이 있다는것이다.《길림신문》해외판을 통해 우리는 해외 조선족군체 및 중한 교류, 한국의 경제, 문화, 사회 여러 면의 상황을 제때에 알아볼수 있다. 2년간의 노력을 거쳐《길림신문》해외판은 이미 든든한 기초를 다졌다. 해외에서 직접 취재한 제1자료는 집밖에 나서지 않고 앉아서 전재하는것보다 정확하고 생동하게 반영할수 있다는 큰 우세를 갖고있다.

기자: 병정사장은 일찍 길림신문사를 고찰할 때 《길림신문》을 《길림성에 발붙이고 전국을 대상하며 세계에 영향주는 신문》으로 꾸리라고 제기했다.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하기 위해《길림신문》은 앞으로 어떤 면에서 더 노력해야 하는가?

병정: 다음에는 중국신문상 1등상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등상을 받기 위해서는 기획을 잘 세워야 하고 선재를 잘해야 한다. 선재할  때 중대의의, 특수의의가 있는 사건, 인물을 보도해야 한다.

《길림신문》일 경우 중대의의(국가에서 발생한 큰 사건)가 있는 소재보다 특수의의가 있는것을 소재로 다루는것이 수상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근년래 중국과 한국은 줄곧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는데 이는 우리가 보도를 써냄에 좋은 소재를 제공해주고있다. 량국간의 중요한 사건에 참여하는것 혹은 중국조선족을 둘러싸고 걸출한 인물사적이거나 국내외에 큰 영향을 일으킨 긍정적사건을 해외에 전파해야 한다.

중국신문상 요구는 매우 엄격하다. 편폭이 너무 길어서는 안된다. 계렬보도일 경우 괜찮지만 매 편의 편폭에 대해서도 요구가 있다. 그리고 번역을 잘해 문장질도 보장해야 한다.

길림신문 최화, 박명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민족간부 양성, 조선족농촌 토지문제 집중 탐구   본사소식 10월 29일, 료녕성 각 시, 현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련의회) 및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좌담회”가 철령시 서풍에서 열렸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 그리고 성내 13개 시와 현의 조...
  • 2013-11-03
  • 전문가들의 론증을 거친후 2014년 6월에 연길시에서 활단층탐측대상 시공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28일에 있은 연길시 활단층탐측대상 초보설계방안 전문가론증회에서 밝혔다. 2005년 국무원에서는 연길시를 전국 11개 지진 중점감시방어도시의 하나로 선정하고 향후 15년동안 지진방지 재해감소 중점사업지역으로 점찍었...
  • 2013-11-03
  • 지난 10월 23일, 출생후 15일밖에 안되는 한 녀자아기가 왕청진 대천촌의 한 화장실서 발견, 이튿날 아기는 발견자에 의해 입양됐다. 23일 오후 ,왕청 배초구진 주민이며 현재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소씨는 왕청진 대천촌에 집 사러 갔다가 15시 40분경에 왕청현 사회보험국 북쪽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서 그는...
  • 2013-11-01
  • 《배추 몇포기가 얼마나 된다고 추운 새벽에 도적질 한담? 망신스러운 줄도 모르고...》 지난 10월23일 왕청현 왕청진 왕청거리 부근에 거주하는 왕씨가 자기집 배추를 잃어버린후에 하는 하소연이다 . 10월 22일 오후 김장배추를 사들인 왕씨는 배추를 정리하다 날이 어두워 지자 벽옆에 배추를 쌓아놓고 덮어놓았다. 그런...
  • 2013-11-01
  • 이화진 기자의 現場목소리 시리즈-1 2013년 6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H2 비자를 발급 받아 한국에 들어온 외국 국적 동포는 23만 여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건설근로자로 근무한다. 건설현장에서 H2비자뿐만 아니라 방문동거비자 등 다른 비자로 들어와 있는 동포들도 많은데다 체류기간 초과 등 불법으로 일하고 있는 중국...
  • 2013-11-01
  • 북경시 조양공원 서문 1호문 주차장 출입구에 13개 금지표식이 있는 게시판이 세워져있다. 금지표식에는 주차장내에서 페기물을 함부로 버리지 말것, 폭죽 터치우지 말것, 차수리 하지 말것, 꽃나무 꺾지 말것 등 13가지 행위 금지사항이 렬거되여 시민들은 이 주차장을 북경시에서 가장 번거로운 주차장이라고 부른다. 길...
  • 2013-11-01
  • 돈화시의 장씨녀성은 무한시에 있는 모 대학교 3학년에 다니고있는 《아들》이 QQ로 학교서 지금 미국 하버드대로 추천받을수 있는 훈련반을 내왔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해 관련 책임 《보도원》에게 전화로 자문한후 그 《보도원》이 알려준 은행계좌에 《아들》의 훈련비 1만 7900원을 입금했다. 돈을 입금시키고 5분후 장...
  • 2013-11-01
  • 연변조의병원 송강숙주임의사를 찾아    진맥하고있는 송강숙 부주임의사.   로인성질환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이 최근들어 40대들에게도 자주 찾아와 자연 관심이 집중된다. 년령대와 상관없이 극심한 피로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젊은층도 쉽게 걸릴수 있는 대상포진, 연변조의병원 205호실의 송...
  • 2013-11-01
  • 외국인이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을 때 내는 수수료와 우리나라 입국이나 체류시 내는 수수료 인상안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25일 사증발급 심사와 외국인의 입국·체류 관련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인상안을 담은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입국 및 체류허가와 ...
  • 2013-11-01
  •   2014년 음력설 련휴부터 에어컨이 가동되는 렬차에서 휴대폰, 컴퓨터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개방된 AC220V 교류전압콘센트(插座)에는 휴대폰, 컴퓨터, 태블릿PC(平板电脑), 전기면도기 등 이동충전기만 충전이 가능하며 전자로 등 전자제품은 사용을 불가해 네티즌들이 념원하던 렬차안 샤브샤브는 결국 그...
  • 2013-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