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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부담 때문에 병치료 미루고 계십니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일 08시54분    조회: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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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과 서울사랑의병원 및 안산사랑의병원은 국내 의료 소외계층에 있는 중국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2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사진은 MOU체결 후 한중동포신문 송상호(오른쪽) 회장과 서울 사랑의병원 이은석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회장 송상호)은 국내 의료 소외계층에 있는 중국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2일 서울사랑의병원(원장 이은석) 및 안산사랑의병원(이사장 이기연)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서 서울 사랑의병원 이은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사랑의병원이나 안산사랑의병원은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들의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어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면 동포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오직 힘들게 일만 하다 보니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병세가 악화돼서야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이번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과의 협력을 계기로 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내원하는 동포환자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 송상호 회장은 "국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중국동포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서울사랑의병원 및 안산사랑의병원과 협력하여 이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동포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상호 협력에 선뜻 응해주신 칠석의료재단법인 안산사랑의병원 이기연 이사장님과 서울사랑의병원 이은석 원장님 그리고 정원수 행정부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중동포신문은 앞으로 많은 동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쌓아가며 적극 협력하여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은 사랑의병원을 적극 홍보하고 또 사랑의병원은 중국동포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국내 환자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들도 많이 찾고 있는 서울사랑의병원과 안산사랑의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소아과 △미용성형외과 △피부과 △부인과 △마취통증과 △영상의학과 △인공신장실 △종합검진 △혈액정화 등 진료과목이 망라돼 있다.

특히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 등록 외국인의료관광 지정병원일 뿐만 아니라 법무부 지정 외국인 건강진단 의료기관으로 "사랑실천의 감동으로 다가서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중국동포 및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병원 VIP회원카드'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병원 VIP회원카드'를 소지한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서울 사랑의병원'과 '안산 사랑의병원'에서 국민건강보험 이외의 본인 부담금이나 종합검사 및 성형이나 혈액정화 등과 같은 보험적용이 안되는 진료비 등에서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동포들이나 외국인들에게도 모든 진료비에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랑의병원' 정원수 행정부원장은 "앞으로 동포들에게 의료혜택뿐만 아니라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걸린 어려운 동포들과 자녀들을 위해 무료진료와 치료를 해주는 봉사활동도 각 단체를 통해 접수받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동포들에게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운점을 말하라고 하면 당연히 "몸이 아프거나 병에 걸렸을 때 진료비가 부담되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였을 때"라고 답할 것이다.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이나 한국을 관광차 방문했던 외국인들이 갑자기 병에 걸릴 경우 의료보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어 더욱 어려움을 겼고 있다.
이러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중국동포들이나 외국인들을 위해 '사랑의병원'이 국내 최초로 VIP회원카드를 발행, 이들에게 본인 부담금 진료비의 20%를 할인해 주는 선도자적인 제도를 만든 것이다.

'사랑실천'이라는 사명감으로 중국동포들이나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랑의병원', 이제 중국동포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VIP회원카드 문의: 02-522-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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