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훈춘세관에서는 훈춘시 정법위원회, 공안국, 연초전매국, 공상행정관리국 등 단위와의 협동작전으로 통상구감독관리현장 및 시구역내에서 사출해낸 2만 2632보루, 총가치가 63만원에 달하는 밀수담배를 법에 의하여 공개소각하였다.
이 2만여보루의 담배는 훈춘세관에서 근 1년간 담배밀수를 타격한 결과이다.
2013년초 국내외 가격차이가 큰 폭리의 유혹을 받아 담배밀수활동이 매우 창궐하였다. 밀수분자들은 거대한 리익의 유혹을 못 이기고 개미이사하듯 인해작전을 펼쳐 적은량의 담배를 많은 사람이 지참하게 하는가 하면 행리화물은닉차량개조 등 모든 방법과 수단을 담배밀수에 동원하였다.
훈춘세관에서는 각 해당 부문과 련합하여 “통상구에서 조사하고 변경에서 막으며 시장에서 정리하는” 립체작전을 펼쳐 “국문담배소각” 담배밀수타격전문행동을 신속히 전개하였다.
현지검사일군들은 검사관을 엄격히 파악하고 정보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정보수집범위를 확대했다. 그리고 관련 부문과 소통, 협동하여 적극적인 지지배합을 쟁취하고 필요시에는 련합행동협동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주둔군부대, 향진기간민병들과 함께 변경연선 등 중점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예방통제를 병행시키는 사업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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