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매장에 침입해 60여개나 되는 휴대폰을 싹쓸이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다.
8일, 안도현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휴대폰매장의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매장에 진렬된 휴대폰 65개, 노트북 1개를 훔친 녕모(남, 43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녕모는 3일, 안도현 량강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투숙한 려관 부근에 휴대폰매장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당일 저녁 바로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휴대폰을 “안전”하게 팔아넘기기 위해 녕모는 또 범행지역과 멀리 떨어진 백산시까지 가서 장물을 처리한것으로 나타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장물추적에 매진했고 백산시에서 절도당한 휴대폰이 나타났다는 단서에 따라 판매자인 녕모를 혐의자로 지목했다.
8일, 도망길에 오른 녕모는 길림시에서 경찰에 잡혔다. 심사에서 그는 이번 사건 외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영업집들을 상대로 근 20차례의 절도를 감행했다고 교대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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