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시 시대광장에서는 특별한 문예공연이 이루어졌다. 혈액공급난을 완화하기 위해 주공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주중심혈액소와 연변대학 약학원청년지원자협회에서 련합으로“무상헌혈에 관심하고 중국꿈을 이룩하자”는 주제로 된 문예공연을 펼쳤다.
목전 연길시는 혈액공급난에 봉착해있는데 특히 A형과 O형 혈액에 심한 공급위기가 나타나 일차구급성혈액사용을 만족시키지 못하고있다. 지난해 겨울철에 접어들면서부터 연길시는 줄곧 혈액공급에 비상이 걸려 환자들의 구급과 치료가 지연되고있는 상황이다. 혈액공급난을 완화하기 위해 연변대학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시대광장에서 문예공연을 조직하여왔고 지난해에만 연변대학의 600여명 학생들이 무상헌혈에 동참했다. 연변대학 약학원 2011학번 학생 정자안은“약학원의 학생으로써 무상헌혈에 적극 참여해야 할 의무가 있고 또 이시대의 청년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전을 통해 더욱 많은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이 무상헌혈에 참여하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문예공연이 한창일때 기자는 시대광장부근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서 여러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시민 김선생은 오늘 우연히 시대광장을 지나다가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또 A형과 O형혈액이 부족하다는사실을 알고 자신이 마침 A형이여서 헌혈을 하게 되였다면서 비록 오늘 처음으로 무상헌혈에 참여해보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계속 헌혈을 할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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