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서 흉기 휘두른 40대 안마사 구속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통영경찰서는 안마시술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박모(46·시각장애 1급)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 모 안마시술소의 안마사인 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50분께 인근의 다른 안마시술소에서 중국 동포인 종업원 진모(59)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을 조금 마셨던 박 씨는 경찰에서 "다른 안마시술소가 궁금해 오전에 찾아갔더니 안마사가 없다는 이유로 나가달라고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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