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삽교천에서 중국동포 허모(62)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15m가량 거슬러 올라간 천변에는 허씨의 자전거, 낚싯대, 휴대전화 등이 놓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자 A(64·여)씨는 경찰에서 "어제(30일) 냇가에서 본 자전거가 오늘도 그대로 있었고 휴대전화가 계속 울려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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